3...설날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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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3-01-23 23:21본문
이번 설에 노래방 가자고 하니
다들 반응이 없더라.
애들한테 어딜가나 부를 수 있도록 두 곡 정도는 준비 해 두라고 했다.ㅠㅠ
애들이 내성적이라 걱정여.
어려서는
명절 때 사촌들이랑 맨날 노래자랑을 했었는데
크니 어째들 그러는지....
할 수 없이
나혼자 평행선 틀어놓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하다가 보니까 흥이나서
남편한테 노래방 콜~~했더니
웃기만하고 반응들이 없네.ㅠㅠ
혼자 리사이틀하고 끝냈구먼.
음주는 안하고 가무는 즐기는데
20대 나이트 크럽 뻔질나게 갔었지.
이 나이에 혼자 가족들 분위기까지 맞춰야하나해.ㅋ
.
댓글목록
엉아도 준딴따라니까 쫌 아는데,,,
전자드럼에,,,베고니아 키타에,,,
일렉 1번 키타에 남편이 가진것과 남는것은
쩐과 시간뿐이네. 개부럽구만
좌표 찍으삼
당근 보단 후하게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의 편에게 노래방 얘기 하지 마삼
가진것은 쩐 뿐인데 엉아가 얘기해찌?
쩐이면 귀신도 사오고 숫처녀의 부랄도 사온다고,,,,움직이는 종합병원하고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하고 싶겠냐구,,,? 몰 알구서나 한때 나이트 죽순이님 ㅋㅋ
오우 남편분께서 다방면에
실력과 능력을 갖춘 엘리트입니다
저는 악기는 기타만 조금
아직 골프는 ~ 노
그러네요 저도 흉내좀 내려고
문장강화등 여러권의 책들로
독학은 했는데
시 다섯편과 수필 다섯편 보냈는데.
보기좋게 미역국먹고 바로 포기했어요
주제넘게 ~ 분수를 모르고 ㅋㅋ
가족들이 안 도와주셨구나ㅎ
애들이랑 세대차이가 나서 노래방가면
무슨 노랜지 하나도 못따라 하겠드라구요
같이들 안 놀아주니 친구가 최고예요.ㅠ
좋아요 0노래방 가려면 또래 여자 친구들하고 놀아유. 다 큰 애들이 부모와 노래 부르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 남편도 마찬가지...
좋아요 0그래얄 듯요. 언젠가 남편과 둘이 경포대 가서 노래방 가니 남편이 그닥 잼나보이진 않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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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도 준딴따라니까 쫌 아는데,,,
전자드럼에,,,베고니아 키타에,,,
일렉 1번 키타에 남편이 가진것과 남는것은
쩐과 시간뿐이네. 개부럽구만
좌표 찍으삼
당근 보단 후하게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의 편에게 노래방 얘기 하지 마삼
가진것은 쩐 뿐인데 엉아가 얘기해찌?
쩐이면 귀신도 사오고 숫처녀의 부랄도 사온다고,,,,움직이는 종합병원하고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하고 싶겠냐구,,,? 몰 알구서나 한때 나이트 죽순이님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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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ㅋㅋ
취미 대단하시다 ㅋㅋ
자신을 위해서만 즐기고 사는 듯 하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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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남자는 취미에 취여 바쁨.
골프..음악...작가...시인...공사다망~~
남편악기들 저거보다 더 많이 처박아 뒀는데
이사 가기 전에 다 버리든지 하라고 했다.ㅠㅠ 피아노도 버려야 하는데 딸이 계속치니 못 버리게.ㅠㅠ 짐이 많아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남편도 전엔 가무에 능했었는데 요즘 시인...작가질 하고부터는 음악에 좀 소원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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