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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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3-01-20 02:34본문
이런 시간이 나에게는 참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니까 어제 낮 시간 비번일
원어민 영어 수업받고
한숨자고 ~ 도서관 코스가 아닌
세여자(와이프 처형 딸)태우고
의정부재래시장으로 설 준비 ~ 난 짐꾼
가고 오는 길에 세여자 수다 다 들어주며 ㅋ
그리고 운동장으로 달리기 두어시간
아프다고 찾는 막내손녀 잠시보고
주린배잡고 집으로 ~ 배를 채우니
바로 곤한 잠이 쏟아진다 ~ 9시정도
바로 잠자리에 ~ 그리고 조금전 일어났는데
몸이 가볍고 컨디션 좋으네
교대근무로 다져진 습관 이기도하다
이제 두어시간 이렇게 놀다가 다시 잠든다
나는 잠이오면 언제든지 장소 불문 잔다
그리고 일어나서 개운한 몸으로
무언가를 한다
이런 밤 시간 혼자 방 조명 환히 밝히고
있어도 혼자 있으니 참 편하다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와이프의 건강문제로
이렇게 바뀐 생활공간이 얼마나 편한지 ㅋㅋ
같이 쓰는 방이면 이시간에 이렇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이시간에는 휴대폰도 조용하다
낮시간에 정리하지 못한 생각들
메모 내용들 등등 가볍게 정리할거 정리하고
이렇게 여기 잠시 들려보기도
단 이시간에 참아야 하는것이 있다 ~ 빵
거실 식탁에 놓인 나의 빵
아직은 참고 있지만 ㅋㅋ
이제 다시 잠들어 깨면
운동부터 시작 ~
아직은 설 인사하기엔 좀 이른감이
그래도 준비하시는 손길에 수고의 위로를 보내며 ~
댓글목록
남자나 여자나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하루종일 바삐 움직이고 맘편히 푹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행복하지요?ㅎ
자신만의 공간 이란것이
이렇게 좋다는 것
전에는 느끼지 못했답니다.
부부는 그저 같은 이불을 덮어야 한다는
조상들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으니요
부부도 필요 할 때만 ㅋㅋ
남자나 여자나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하루종일 바삐 움직이고 맘편히 푹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행복하지요?ㅎ
자신만의 공간 이란것이
이렇게 좋다는 것
전에는 느끼지 못했답니다.
부부는 그저 같은 이불을 덮어야 한다는
조상들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으니요
부부도 필요 할 때만 ㅋㅋ
노을님 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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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청심님도 맛난거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행복한 명절되세요~~
전 시댁 다녀와서 만두도 빚을거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