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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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23-01-18 13:07본문
곁 눈 질 뜬 눈에는
이 또한 평안할 따름이니
저기
산과 산이 마주친 경계는 흐릿하고
하늘은 도도하기 그지 없다.
무엇보다 엄습하는
걱정은
결핍이 가져올 허기.
오래도록 자신의 천성에 빌붙어
스스로를 거짓 되게
세뇌 하는
양심 없는 거울 속 모습들.
사념 속 정제된 사고가 올린
혓 바닥 위 말이
얼마나 거짓 투성인지
다들 관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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