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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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1,423회 작성일 23-01-17 17:32본문
바로 나여~~
나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집이 온통 소품 박물관처럼 하고 사는데
친구들이 오면 짐이 너무 많다고들 난리여~~
그나마 이사를 자주하니 한 번씩 이사할 때마다
한 트럭씩 털어내고
죽을날 생각해서 미니멀 해서 쇼핑 웬만해서 안하고 있고
(돈도 없고)
최소의 식비만 쓰며 소소하게 살지.
남편은 자질구레한 것들 질색파~~
가랜드 떠서 여기저기 걸어두고 사진 찝어 두고
소확행 하는데 나름 취향여~~
오늘밤에도 또 수세미 뜰까 생각 중...
인생 하고싶은대로
발길 닿는 대로 살다가야지해.
이 나이에 비워야지 않겠어?
초점은 비우자!!!
댓글목록
부지런 하시고 재주 많고
인생 즐길 줄 아는 보사님 엄지 척 !!
좋게 봐주시니 칭찬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ㅎ
좋아요 1
마음이 넘 아름다우셔
여성스러움이 넘치시고
늘 보는 모습이지만요
지루하지 않아요
조용필 참 좋아하지요
군 입대하는날
열차타고 갈 때
돌아와요 부산항에 ~ 잊지 못합니다.
마음이 넘 아름다우셔
여성스러움이 넘치시고
늘 보는 모습이지만요
지루하지 않아요
조용필 참 좋아하지요
군 입대하는날
열차타고 갈 때
돌아와요 부산항에 ~ 잊지 못합니다.
저는 여고 수학여행 경주 갈 때 버스 안에서 친구들과 떼창으로 못 찾겠다 꾀고리를 신아게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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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 하시고 재주 많고
인생 즐길 줄 아는 보사님 엄지 척 !!
좋게 봐주시니 칭찬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ㅎ
좋아요 1웬만한 콘서트는 다 가봤는데 bts 못가봐서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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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영상 젤 앞 vvip석에서 봤는데 덜 좋더라고
뻑하면 용필짱이 무빙스테이지 이용해서 뒷모습이나 옆모습 보기도 했는데 2층이 좋았겠더라고.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도 해야 하는데....찾으면 할 게 너무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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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이사할 때 한 트럭씩 버려서
이제 많진 않은데 틈틈이 읽고 버리는 게 목표야.
볼펜도 너무 많아 책 읽을 때 줄그으면서 읽고 버려.
늙어 집중되고 좋더라고 까묵거리는 어휘들은 책에 휘갈겨 써보기도 하고말야.
전에 학용품 한 보따리 없앴는데 또 그만큼 쌓임.ㅠㅠ
조용필 잊혀진 사랑....18년도에 내가 저기 잠실경기장에 남편과 같이 콘서트 다녀왔잖아. 앵콜로 불러 준 노래다.
세월 참 빠르네.
그때도 내가 표 사서 남편 끌고 갔는데
지난번 나훈아는 시간이 안 된다고 언니랑 갔지
잠시 음악 찾으러~~♡
좋아요 0뱡뱅갈고무나무 전에 샴실서 옆가지 하나 꺾어 심은건데 정말 잘 크고 키우기가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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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도 많이 비움. 저것들도 이사 갈 땐 다 비울까해.
근데 봄오면 또 뭔갈 사고싶겠지.
반려식물 좋아 하거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