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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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809회 작성일 23-01-15 15:25본문
새벽부터 비오더니
점심 지나니 눈이 퍼붓다가
시방은 또 그침.
변덕이 죽끓 듯하네요.
아들이 분당으로 친구들 만나러 간다기에
터미널 태워주고
근처 마트들러 시장봐서 차에 실어두고
꼬마김밥 사먹고
도서관 와서 놀고 있음.
댓글목록
아들 쉐리가 갓난 애입니까?
뭘 태워주고...뭘 데려다 주고...ㅋ
두발 달린 짐승(?)이 어디든 못 가겠습니까?
요즘 대중교통 너무 편안하게 잘돼 있습니다
자랑(?)까진 아니지만 나는 애 쉐리 남매들
중딩 고딩 6년을 한번도 자가용 등하교를 시켜주지 안았습니다
(물론 같은 이불 덮는 인간님도 동일)
결석 한번없이 졸업하여...지금도 본인 팔 본인 스스로 흔들고 있습니다
부모는 잡은 물고기를 주는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식 쉐리는 내 품안에서 내가 안고 있을때만 내 새끼입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놈 입니다
몰 알구서나....ㅋㅋ
매일 아들 태워주는 어미의 노후
이젠 딸래미 의전원 뒷바라지
남는 시간은 카페에서 커피와 간식시키고 책 읽는 인생...
남편은 서울에서 나홀로 인생?
아들 쉐리가 갓난 애입니까?
뭘 태워주고...뭘 데려다 주고...ㅋ
두발 달린 짐승(?)이 어디든 못 가겠습니까?
요즘 대중교통 너무 편안하게 잘돼 있습니다
자랑(?)까진 아니지만 나는 애 쉐리 남매들
중딩 고딩 6년을 한번도 자가용 등하교를 시켜주지 안았습니다
(물론 같은 이불 덮는 인간님도 동일)
결석 한번없이 졸업하여...지금도 본인 팔 본인 스스로 흔들고 있습니다
부모는 잡은 물고기를 주는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식 쉐리는 내 품안에서 내가 안고 있을때만 내 새끼입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놈 입니다
몰 알구서나....ㅋㅋ
10시에 온다는데 태우러 가지 말아야겠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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