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울토마토결실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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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1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5-02-12 23:46본문
아까 여느때처럼 발코니 나가서 자식들 살펴봤는데
미리 익은 토마토몇개가 물러졌더라
더는 방치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가위로
가지를 잘랐다
아직 설익은 게 있긴 하지만...
이제 나으 할일은 끝났다
난 화분에서 꽃대가 올라오더니
꽃을 피웠다
얘도 아무 정성 없이 키웠는데
가끔 꽃을 피워낸다
거실에 들여 놓으니 은은한 향이 퍼진다
(효자 ㅋ)
馨(형) 이라 이름 붙였다 향기 멀리 갈 형
(내가 너무 꼰대같다ㅋㅋ)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ㅋ토마토를 아주 잘 키웠네요.
]난 모종을 사서 심어도 성공을 못했는데.
야한달 작성일
처내삐리 나나도 대풍인디
난 식물등 켜줘 써큘레터 틀어줘
별짓 다해도 다 깨꼬닥
집 비우실 때
강쥐들이...?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야 느그는 어려운 한자도 알고
으릴때 유학 갔는데도 으째 모르는게 읎시야
방울이도 애비닮아 아주 똘망하게 잘익었다
큭
저걸 어떻게. 알겠어요?
옛여친 이름 때문에 알게 되었지요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야한달 작성일
어멈머 너무 이뻐요
토마토 마리네드? 그거 해 잡사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거 코스트코꺼 맛나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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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손 마이가서 글치 맛은 음청 조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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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잘 쬐게 해주니깐 알아서 크네요
짓무른 거 살짝 맛봤는데 괜찮았어요 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비료읎어도 잘 크네
신기하다
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