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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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862회 작성일 23-01-04 18:12본문
하루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본다.
푹 자고 일어나서
주식창을 보니 어제 손절매한 59주가 오늘는 확 올랐네.
마이너 60만 ㅠㅠ 남은 40주는 본전을 기다려 보자.
설거지 해놓고
밥 예약 해 놓고
헬스장 가서 1시간 30분을 걷고 근력운동 하고 왔다.
아점은
된장국에 가자미 구워 쌈 싸먹고
간만에 아티제 드립백 사온 거 한 잔 내려 마셨다.
후식으로 감홍사과 깎아 먹었는데 황금사과만큼 맛이 좋았다.
절친들이 급벙개로 여수 놀러 가재서
담주 2박3일 호텔 예약 했다.
요즘 돈이 없어서 근검절약 해야 하는데 친구들과 약속해 버렸다.
어쩌다가 이 나이에 돈에 쪼들리는가...ㅎㅎ
염색하고
샤워하고
손발톱 깎고
농협가서 통장 정리하고
무작정 걸어 재래시장과 골목 투어 하는데
급 저혈당이 와서 근처 메밀국수 집엘 갔는데
양도 많고
가격 싸고
전에 양양 막국수집이 생각나는 맛이더라.
특히 진한 육수가 맛나서 많아 마셨다.
단골집으로 찜!!!
애정하는 서점에 와서
책 읽는다.
하루 길게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외국 여행 하듯이
난 이 거리를 그렇게 보고 즐기며 걷길 좋아한다.
해도 조금 길어진 것 같다.
한 번 뿐인 인생 여행 하듯이 살다가자.
비우면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
.두 다리와 밥값 정도면...
댓글목록
저런 책은 좀 그만 보거롸 너만 보믄 내가 다 숨 차다 미즈위드 나빵이 하나로 충분하다 제발 미쳐 좀 좀 가만들 있음 어디 덧나냐?
3인방
야
나
글고
너
올해 좀 가만 엉덩방아 땅 붙이고 쫌 앉아있자 !
오키
하긴 집에서도 가만 들 있진 않더군 .,
난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대부분 일 잠깐 하고 나머지는 쉰다
외출도 아주 잠깐 햐
에구구
(낸 글카고 못살으
힘들다
보기만 해도 말여
급
힘듦힘듦
@ &
좋은 책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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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행복해지려고 보여.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거나 ᆢ때로는 격정적으로 맞이하는 게 삶 아니겠나.
ᆢ삶은 현실이지^
억지로 살진 않는데 그리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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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걸린 애 가터 작작 책 읽어 일부러 걷고 여행하고 음식투어 하지 말고 에호 집에 돔 있어롸
난 요즘 사흘째 칩거중 이다
여행도 그만 햐
보헤미안 아니라 무신 유목민 이여
환장하가쓰
왜그려 ?
정신살 없으
ㅡ.ㅡ
(그나조나 메밀면 먹고싶으 낼 당장 고고씽 ㅠㅜ `:;.,;:'
와
골목 정감가요
저도 달에 한 번 하는 염색 해야되네요
이건모~먹은것도 읎이 머리만 자라서 ㅠ
담주 놀러가려니 염색해요.ㅠㅠ 비겐크림톤 5
좋아요 0글케 처묵하면서 먹은게 없다고 ?말여 똥여 으이그 !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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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8000원
스필이면 12000원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