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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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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3-01-0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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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인데

커피에 카페인이 많았는지 불면증에 시달린다.ㅠㅠ

뭔 일이래?


나이들수록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

불면증에 시달리면 치매온다.

늙으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는데 이 게 푹 자면 제거 된다는데 불면증 오면  쌓여서 치매 온다하네.

ㅂㅎ가 맨날 불면증에 저리 나대니 뇌영상을 함 찍어봐야 할 거야.ㅠㅠ


그리고 살을 빼야겠어.

오늘 읽은 책 내용 중에 지방간 생기면 고지혈증도 생기고 뇌에 기억 안나지만 무슨 물질이 스며들어

맑아야할 뇌척수액을 혼탁하게 만들어서 치매를 유발한다고 하데.


치매의 수많은 원인들을 생각 해보면...

노인 돼서 뇌가 위축되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많은데

일상생활 식사. 운동. 오만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오고 만성적인 기저질환도 한몫 하는 것 같아.

노인으로 가는 세월을 막을 수야 없겠지만

늙을수록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서 건강하게 살다가 가야지 생각 들더라.


내일 다시 맘을 가다듬고 열심 걷고 식이요법 해보자.


잠이 안 오지만 

유툽 틀어 놓고 눈 감고 잠을 청해보자고... .


마음이 허하고 힘들 때

우울감이 혹여라도 올려고 할 때

삶이 무의미 해질 때

...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골목투어로 소소한 여행도 하면서

다시 삶의 활력을 느끼며 힘차게 살아가야지해.


인생이라는 것이

항상 재밌지도 않고

때론 살짝 지겨워 질 때도 있는데

아프면 정말 죽고싶은 맘도 들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을 찾아 살아내자.


낼은 오늘보다 더 즐겁게 살아야지 소원하며...

추천8

댓글목록

best 청심 작성일

그렇게 시시는데 왠 치매요
책 읽는 사람
치매 안걸린다고 그래요
매일 조금씩만
보사님 아마도 아주 장수하실듯요
본인 몸 엄청 챙기시니.
60 고비만 잘 관리 하시면서 넘기시길요
그럼 백세갑니다.ㅎㅎ

좋아요 5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난 아직 젊고,
아직 젊은 애들과 부딪혀도 이긴다.

그 맛에 운동 하나봐요.

그냥걷기,
그냥 오랜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조금만 숨차게 뭔갈 해보세요.
그럼 늙는거 따윈 저 세상 이야기가 된답니다.




제가 달리기 꾸준히 하며 근력운동 해주니까
쿵쾅쿵쾅 뛰어지고 무릎걱정없이,
20대 애들하고 부딪혀도 견뎌지던데요.
그래서 운동 못끊어요 전.

좋아요 4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법정스님 살아생전 보면 얼마나 노력 하면서 살았는지 경외감마저 들더라.
매일 자아성찰하며 초탈했던 삶을 살아내는 모습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저절로 생겼지.
길상사 가면 절도 예쁘지만 그분의 정신이 내게 스며드는 것 같아 갔다 온 것 자체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져.

좋아요 3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시형 박사님도 구순에 책 쓰고 정말 멋지게 사시잖아.
분발해야겠어.

좋아요 3
best 푸르스름한거에대한소 작성일

난 불면증 없다
너처럼 잠 안오고 그런 거 없다고
불면증은 너가 심한 것 같던데
커피 마셨다고 잠 안오고 그러진 않는다
졸리면 그자리 에서 눕는다
너가 몰 안다고 불면증 타령이여
우유에 꿀 스푼 타서 먹고 자그라 !
마음을 편히 먹어

골목길
운동
여행
다 소용 없다!
마인드 콘트롤 하길 빈다
(불면증 이란 잠을 안자는 거여 졸린데도 못 자는 거
상담공부 했다면서 그것도 모르냐

좋아요 3
청심 작성일

그렇게 시시는데 왠 치매요
책 읽는 사람
치매 안걸린다고 그래요
매일 조금씩만
보사님 아마도 아주 장수하실듯요
본인 몸 엄청 챙기시니.
60 고비만 잘 관리 하시면서 넘기시길요
그럼 백세갑니다.ㅎㅎ

좋아요 5
푸르스름한거에대한소 작성일

난 불면증 없다
너처럼 잠 안오고 그런 거 없다고
불면증은 너가 심한 것 같던데
커피 마셨다고 잠 안오고 그러진 않는다
졸리면 그자리 에서 눕는다
너가 몰 안다고 불면증 타령이여
우유에 꿀 스푼 타서 먹고 자그라 !
마음을 편히 먹어

골목길
운동
여행
다 소용 없다!
마인드 콘트롤 하길 빈다
(불면증 이란 잠을 안자는 거여 졸린데도 못 자는 거
상담공부 했다면서 그것도 모르냐

좋아요 3
호랑사또 작성일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난 아직 젊고,
아직 젊은 애들과 부딪혀도 이긴다.

그 맛에 운동 하나봐요.

그냥걷기,
그냥 오랜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조금만 숨차게 뭔갈 해보세요.
그럼 늙는거 따윈 저 세상 이야기가 된답니다.




제가 달리기 꾸준히 하며 근력운동 해주니까
쿵쾅쿵쾅 뛰어지고 무릎걱정없이,
20대 애들하고 부딪혀도 견뎌지던데요.
그래서 운동 못끊어요 전.

좋아요 4
푸르스름한거에대한소 작성일

운동 마니아시군요
걷기를 좋아하묘
근데 운동 왜 들 해요?
난 이세상 젤 싫은 게 운동인데
숨 쉬는 운동 말고 해 본 적 없으요
구차니즘 !
치매는 기억력을 상실하게 하죠
운동은 걸 예방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이 싫은 건 몽미¿
내가 착하니까 님 글 열심히 읽소

(연어 많이 드소마 밥 잘 챙기먹고 하루종일 일 하고 와서 밥도 못 챙기믄 참 슬프더이다
에구구
-.-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시형 박사님도 구순에 책 쓰고 정말 멋지게 사시잖아.
분발해야겠어.

좋아요 3
보이는사랑 작성일

법정스님 살아생전 보면 얼마나 노력 하면서 살았는지 경외감마저 들더라.
매일 자아성찰하며 초탈했던 삶을 살아내는 모습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저절로 생겼지.
길상사 가면 절도 예쁘지만 그분의 정신이 내게 스며드는 것 같아 갔다 온 것 자체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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