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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221회 작성일 23-01-06 17:01본문
아이들 방학했다
나가 힘들어지는 시간인데
이번참은 꼭 그렇지만은
않을지도 모르는것이
방학동안 쎈터 리모델링을 한다고 한다
대충 두달살이 보따리를 싸서
작은 주방이 있는 학교 방 한칸으로 옮겼다
인덕션 화구 하나로
음식 장만할 형편은 안 돼
밥과국만 끓이고 반찬은 주문하기로 했단다
거저 먹기 같지만
세척기가 없어 손 설것이를 해야는데
물줄기 꼬라지가
전립선 걸린 노친네 오줌발 같다ㅜ
그만함 아직 깨끗한데
리모델링 왜 하나 모르겠다
물어보지 않았고 작정하고
의견을 낼 위치도 아니지만
사실 손봐야 할 곳은 닥트다
오년간 수 없이 튀김한 결과로
고여있는 기름이 가끔 똑 떨어진다
행여 국솥에라도 떨어질까
물티슈 막대에 감아 훌쳐내지만 그 뿐
더 이상은 내가 할수있는 영역이 아니다
전문 세척 업체가 있는걸로 안다
말해바야 듣고마니...
나도 한번 얘기하지 두번은 안해
최종 관리자가 리모델링 전
현장 실사 한번이면 알아질것을,
겉보기만 번지르한 리모델링을 한단다
암튼 오늘 일당은 이삿짐 나르고
벌었구만ㅋ
오는길에 냥이가 꼬쳐서 먹는
곰피,갈치속젓 사러 이마트 들렀더니
곰피 벌써 없더라
대신 양배추 샀다
즈녁에 한 쌈 할라니껴?
내사마 볼테기 미터지게 한쌈 할라니더
댓글목록
벌써 5 년 근무여?
헐 세월 눈깜짝할세네 ㅠ
아바타 관람하셨군요
3d 로 보는거 아니면 지루할지도 모르겠어요
뛰어난 기술의 맛? 으로 보는거겠죠?
타불님 안동소주 너무 과했나바여
그래도 버텨야지. 지나친 비관에 긍정의 틈바구니 를 뚫고 살아남은 1인.
ᆢ어디던지 비합리적인 부분은 있어. 어쩔수 없는^
나는 삼년 나머지 등등이 이년
그래서 합이 오년
수압에 버텨야지ㅋ
좋아요 1
한 쌈 하셨니껴??ㅋ
전립선 걸린 노친네 오줌발ㅋㅋㅋ
넘 웃겨여~~~
주방일 할 때 물 졸졸 나오면 그릇 던지고
싶어요ㅋㅋㅋ
반찬 안하시는 걸로 그릇은 던지지 마세요
중성지방 수치 팍팍 올라갔을겨
갈치속젓에 된장좀 넣고 땡초 쫑쫑 버무리니
한쌈 두쌈 한없이 드가더만ㅋ
배부리니 머리가 막 돌아가는겨
거기만 유독 수압이 약할리가 없잔
수압 조정하는 벨브를 줄였구나 싶드라고
소사 아저씨한테 이빠이 풀어달라
그러며는? 거저먹기 맞는거지ㅋ
올~~잘했어요
수압 약한건 못참아요
중성지방은 잠시 잊어요ㅋ
갈치속젓 찐~~~짜 맛나겠다
츄릅ㅠ
벌써 5 년 근무여?
헐 세월 눈깜짝할세네 ㅠ
나는 삼년 나머지 등등이 이년
그래서 합이 오년
으짠수 햇수가 안맞다 혓@@@
좋아요 1
그래도 버텨야지. 지나친 비관에 긍정의 틈바구니 를 뚫고 살아남은 1인.
ᆢ어디던지 비합리적인 부분은 있어. 어쩔수 없는^
수압에 버텨야지ㅋ
좋아요 1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바타 관람하셨군요
3d 로 보는거 아니면 지루할지도 모르겠어요
뛰어난 기술의 맛? 으로 보는거겠죠?
타불님 안동소주 너무 과했나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