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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692회 작성일 22-09-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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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바람부터 설쳐서 집을 나왔다.

아들은 알아서 학교 가라고 하고

딸은 광역버스 타고 가라고 야탑에서 내려줬다.

그리고 점심 약속이 30분 정도 남았기에

율동공원 한 바퀴 드라이브 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 산책 중이었고

가을단풍이 물들어 가기 시작

분수

번지점프

...

달라진 것이라곤 작은 풍차가 새로 생겼더라.

네덜란드 풍차마을풍의 그런 풍차....귀요미~~


율동이 밤이 많아서 밤 '율,자다.

알밤이 떨어질 때면 물 속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리고 밤꽃 필 때면 밤나무가 많아 꽃들 만개에 토할지경여~~ㅠㅠ


어느 해엔 상사화를 심더라.

요즘 많이 폈을 듯.


내가 분당에 6년 살았었는데

그 6년 동안 성남시청 소속으로  직딩생활 했었다.

그래서 성남시는 샅샅이 다 안다고 봐야지.


무튼 그렇게 막간의 틈을 이용하여 공원 드라이브하고

댄디거리 끝자락에서 모임을 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3시간 넘게~~♡

헤어진 후

현백가서 딸래미 화장품 선물을 사고 

저녁엔 다시 미금으로 가서 친구 만나 저녁 얻어먹고 

오밤중에 분당수서간 도로타다가 잠실로 빠졌다가 다시 외곽도로 타고

곡예하듯이 집으로  왔네.

주차하고 보니 누가 나의 똥차를 긁어놨네.

아깝지도 않아서 신경도 안 쓰임.ㅋㅋ


새차로 바꿔서 전국투어 나서고 싶지만

쩐이 없어  그냥 살아야지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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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세월이 흘러 이젠 다들 늙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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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좋아하는 벚꽃길이 두 군데 있는데....
목련마을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그 벚꽃길을 좋아하고
상대원 빵공장 근처 거기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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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역마살이 심해서 전국 안 살아 본 곳은 전라도와 제주도가 유일하다. 안 가본 도는 없고 ...이늠의 역마살은 그 동네를 다 알고나면 시들해져서 다른 동네에 가서 살아보고싶은 맘이 드는데.....이제 늙어가니 힘이 딸려서 정착해야겠구나 생각은 듦.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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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예전 먹자거리가 댄디 거리죠?
유명했던 곳인데 지금은 예전만 못해요
가까이 있어도 율동공원 간지가 언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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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월페이퍼....스벅....긴자.....새마을연수원 가는 길요. 달님 생각 났어요. 혹시 일하시는 곳이 시립이면 중앙도서관 앞 어린이집인가 생각 들기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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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여기는 초등생 방과후 쎈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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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아~~잘못 짚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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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율동 아님 중앙공원을 산책 했는데....살짝 야트막한 등산 느낌의 중앙공원이 걸을 맛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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