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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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9건 조회 1,079회 작성일 22-12-29 11:43본문
침대는 세로로 벽과 잇대어져 있고
그 벽 바깥은 마지막 동이라 한데다
밤새내 벽에 채워진 냉기를
새벽 여명에 '마침내' 벽 안쪽에 풀어낸다
자세에 따라
콧날이나 어깨쭉지를 시리게 해
이불속에서도 오늘의 기온을
짐작할 수 있다
벽이 알려주는 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춥다!
헤어질 결심 보다 '마침내' 에 꽂혀
나도 마침내 써 먹는다ㅋ
덥네 덥네 여름보다
춥네 춥네 겨울이 견디기 더 좋다
사소하게 좋은거 중 하나는
탈 브라다
백년 성안에 갇힌 공주처럼
브라에 갇친 저팅이에게
자유를~!
댓글목록
여름에도 탈브라 저탱이에 자유주는건
울 푸루둥둥님인디 참 거시기하드만
탈브라 탈빤스는 그니 몬이겨야 ㅋㅋㅋ
두껀 옷이 커버를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요ㅎ
아침공기의 선뜩함이 정신을 바짝들게
합니다~~^^
자유를 찾은 신체부위에 축하드립니다
러샤에서 되찾은 헤르손주민들 만큼이나 기쁜일 같습니다요
네네 날아갈것 같습니다요ㅋㅋ
좋아요 2벽에 긴 쿠션놓우믄 훨 낫다네
좋아요 1
나도 집에 돌아오면
탈브라~ ㅋ
퇴근후 약속이 없으면 아에 안함ㅋ
일터서는 앞치마 하니까 표 안남
두껀 옷이 커버를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요ㅎ
아침공기의 선뜩함이 정신을 바짝들게
합니다~~^^
여름에는 참 고역 이란게ㅋ
삼한사온은 옛말이구
계속 쨍하게 춥네
자유를 찾은 신체부위에 축하드립니다
러샤에서 되찾은 헤르손주민들 만큼이나 기쁜일 같습니다요
네네 날아갈것 같습니다요ㅋㅋ
좋아요 2벽에 긴 쿠션놓우믄 훨 낫다네
좋아요 1
여름에도 탈브라 저탱이에 자유주는건
울 푸루둥둥님인디 참 거시기하드만
탈브라 탈빤스는 그니 몬이겨야 ㅋㅋㅋ
저팅이라 했다고 또 가르치러 나오겠군ㅋ
고운말 써라 무식하다 교양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