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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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7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2-12-26 22:20본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 그레샴의 법칙 -
어쩌다
2022.12.26
자유게시판엔
이름 걸고 비야냥이 득시글 거리고,
익명게시판엔
이름 숨긴 비야냥이 득시글 거리게 된 것일까?
한 몇달 빠쁘게 먹고살다 와보니...
여기도 그래샴의 법칙이 통했단 말인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더니,
읽을 꺼리가 되는
글을 좀 쓰는 사람들은 자취를 감추고,
비아냥 거리는 기립성 익명병 환자와
자신이 환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헐뜯고 있다.
지들끼리 편을 가르고,
싸움질을 하다 보니
어느 새
글을 적는 이들이 자취를 감춘다.
이 게시판이 뭐라고
게시판에서 어울리기 위해
가른 편에 들어
같이 왈패처럼 변해서 비아냥 거리는 이들도 있다.
거의 한달을 지켜봤는데...
좋은 댓글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이 되었다.
누가 글을 올리나
대화명도 숨긴체 익명방에서
글쓰는 사람과
댓글다는 사람들 성토하기 바쁘다.
사람의 약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가차없이 헐뜯고 비아냥거리기 바쁘다.
시간 보내기 좋았던 게시판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이 상황...
게시판이 싫으면 떠나면 그만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떠나는 것은 나의 마음이나
구축된 악화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과연
이 웅덩이 같은 고인 물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지속적으로 변할까?
점점 더 피폐 해질까?
아니면 자연정화가 이루어질까?
그게 가능할까
어느쪽으로 변해 갈까 궁금하다.
첨언
몇 개월 전에,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은
기립성 익명병 환자 이야기를 했었다.
이 게시판은
웅덩이 같다고도 이야기 했었다.
이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웅덩이에 냄새가 지독하다고 느낀다.
그래서인지
붕어나 잉어가 보이지 않고,
탁한 흙탕물만 보인다.
언젠가는 떠나야겠지...
중은 아니지만,
썩은 웅덩이가 좋을리는 없다.
댓글목록
단테님은 악화인가요 양화인가요
혼자 고고한척 하시네요
단테님의 그 정성들인 장문의 글들
누구하나에게 공감받거나 호응 받은적
있으신가요
아참 한분 있네요 그 신도
혼자만 정의로운척 하시지 말아요
본인이 악화라곤 생각해 보시지 않았나요
게시판 바꾸기보다 님이 바뀌는게
더 쉽지 않나요?
게시판은 다수고 님은 스스로 컨트롤 가능하잖아요?
비아냥 아니했다고는 못하지요
세모가 세모지 빨간세모 속에
까만 세모라고 세모 아닌가요?
솔직히 님은 사이비교주의
여건은 다 갖추셨어요
다만 일프로 재능이 부족하죠
싸움의 중심에 서 있지 않게된건
교주 제목감이라서겠죠
ㅎ 어떻게 바뀔까요... 같이 편먹고 비아냥 거릴까요?
아니면, 기립성 익명병 환자로 기문두갑이라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남들이 이지메를 가하는 상대를 저도 같이 이지메를 가해야 할까요?
게시판 바꾸기보다 님이 바뀌는게
더 쉽지 않나요?
게시판은 다수고 님은 스스로 컨트롤 가능하잖아요?
ㅎ 어떻게 바뀔까요... 같이 편먹고 비아냥 거릴까요?
아니면, 기립성 익명병 환자로 기문두갑이라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남들이 이지메를 가하는 상대를 저도 같이 이지메를 가해야 할까요?
비아냥 아니했다고는 못하지요
세모가 세모지 빨간세모 속에
까만 세모라고 세모 아닌가요?
어쩌다가 그 싸움 속 중심에 서 계시게 되었나요?
저는 어쩌다가 그 싸움에 휘말리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님은 사이비교주의
여건은 다 갖추셨어요
다만 일프로 재능이 부족하죠
싸움의 중심에 서 있지 않게된건
교주 제목감이라서겠죠
아 님이 바뀌는게 쉽지않냐는 건
듣거나말거나 누가 뭐라던
마이웨이 하라는 얘기에요
단테님은 악화인가요 양화인가요
혼자 고고한척 하시네요
단테님의 그 정성들인 장문의 글들
누구하나에게 공감받거나 호응 받은적
있으신가요
아참 한분 있네요 그 신도
혼자만 정의로운척 하시지 말아요
본인이 악화라곤 생각해 보시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