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된장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22-09-11 11:54

본문

차례지내고 조부님 산소 다녀온게 

끝이다.작년부터 코로나 영향인지

조카들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경향이다.


지들이 안 오는데 나도 갈 일이

없다. 가오가 있지.  "티포탯"=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지하와 노면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는데 ᆢ주차장 보니까

차가 빠지지 않았다. 주로 3ᆢ40대와

50대가 거주하고 외지인이 많이

사는데도(세태의 변화가 느껴진다)


"기본도 안 갖추어진 어바리

"증내미"는 고향이 예천이고

인천에 산단다. 모친도 생존하시고ᆢ

(인천 저그집에 다 온다는

말인가)


새벽까지 음식 장만하고

손님 접대에 바쁘단다. 기제사는

자시가 원칙이다. 차례는 아침이다.


보여주기 위한 허세작렬에

코웃음이 ᆢ인마 글 헛점이 많아

차근차근 발라줄 예정이다ㅋ"


ᆢ차례음식 질려서 된장찌개 칼칼하게

끓였다. 경상북도가 청양고추 본고장

아니냐.


대구 시청과 칠성시장 근처 동인동

로타리 매운찜갈비 골목도 있다.

방식은 양푼이 매운갈비라 보시면

된다.


된장찌개는 집된장 반 마트표 반. 

엄니집에 있는 ᆢ쌀뜨물에 멸치 좀 풀고.

인덕션이라 감(촉)이 다르더라.

넘쳤다.


청소야 뭐 인덕션이 편하다.

주방용 물티슈로 쓱싹 ᆢ


아직 차례음식이 많이 남았다.

대왕문어 다리 세개와 머리부분까지.

어휴 가스나는 그냥 작은 문어

사오면 되는데 ᆢ(잔소리 할려다

꼰대 소리 들을까 입 꾹 다물었다)


지나내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할 입장도 아니다. 다리별 잘라서

진공팩에 돌돌말아 공기빼고 냉동실로

보낼거다.


된장찌개는 반은 성공 반은 실패였다.

감칠맛이 진해 칼칼한 맛이 죽었다.

내가 하는게 이몽양이지 모.

엄니집에 있는 토하젓과 액젓도

넣고 수리를 시도했다만.


어디 칼칼한 된장찌개 없수.

명절에 외식하기도 글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861건 29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391
전화? 댓글48
나빵썸녀패닝 2086 22 09-12
9390 타불라라사 1099 5 09-12
9389
댓글5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079 1 09-12
9388
성형 미인 댓글4
나빵썸녀패닝 1604 18 09-12
9387 타불라라사 1725 8 09-12
9386
그려그려~ 댓글3
나빵썸녀패닝 942 16 09-12
9385 타불라라사 1449 8 09-12
9384
ㅋㅋ 댓글2
나빵썸녀패닝 968 16 09-12
9383 타불라라사 1689 0 09-12
9382 타불라라사 1011 0 09-12
9381 호랑사또 866 8 09-11
9380
오늘 댓글4
야한달 849 12 09-11
9379
친정서 댓글9
나빵썸녀패닝 1006 11 09-11
9378
풍경 댓글6
타불라라사 1059 1 09-11
9377
갱과 탕 댓글5
타불라라사 1108 1 09-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40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