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핕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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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2-12-22 15:06본문
보통 하루 전 날든 많이 무거서 나도 엊지녘 무겄시야
은마가믄 유명한 죽집 있는디 여러죽집 중 그나마 낫나어쩐가
한시간 기다려서 사왔다는데
본시 팥죽을 안좋아해서 맛이 좋은지는 몰갔으
내가 잘 쑤는게 아이러니하게 팥죽여
팥물 한번 팔팔끓여 버리고
물잡아 압력솥에 김나믄 사십분간 더 삶아
그래서 채 에 팍팍 고와질때까지 이기는데 물을 좀 붜가믄서 이기믄
껍질양 적어질때까지 이겨
소금간 설탕조금해서 맵쌀 한컵넣어 저어주고
새알심도 맵쌀반 찹쌀반 섞어 만들어야지
안그러면 푹 퍼져서 시루떡 되야
저래 할 줄 아는데
먹는양이 적으니 한통 만원주고사서 한 번 때우는기 좋아
약으로 몽롱하고 콧속이 매워 죽갔는데도
일어나 무 삐져서 오뎅탕국 끓여
뜨끈하게 한그릇 무꼬 일했네
아무리 귤이 맛나도 드럽게 방바닥에 주욱 늘어뜨려놓고
묵지는말자
아휴 모 80년대도 아니고집안에 뮨 곤로난로를ㅈ쓰는지
거 위험하고 냄새나고 어휴다
하는짓이 딱 노망난 늘그니여~~
댓글목록
나 또 태나서
즈그 돌아가신 애비한티 (ㅆㅣ발) 이라는뇨온은 츰 봤네
입이 시궁창여
팥죽 집에서하면 양이 넘 많긴해요. 사먹는 게 편리
좋아요 2
적게하든 많든 수공이 똑같아 많이하게 되서
사먹어요
팥죽 집에서하면 양이 넘 많긴해요. 사먹는 게 편리
좋아요 2
적게하든 많든 수공이 똑같아 많이하게 되서
사먹어요
나 또 태나서
즈그 돌아가신 애비한티 (ㅆㅣ발) 이라는뇨온은 츰 봤네
입이 시궁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