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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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건 조회 343회 작성일 24-08-26 21:19본문
이번주 주간근무 주간이라
아침 9시 출근하여 오후 6시 퇴근
퇴근시간 다가 오기에 딸에게 전화했다
목소리가 아침 보다는 조금 괜찮은 듯
저녁에 맛난거 사줄께
뭐 먹고 싶니
오우 아빠 외식 시켜주는거야
그래 입맛이 없을 터이니
애구 엊그제 캠핑가서 돈 많이 쓰고 왔는데
미안 스러워서 그러죠
됐꼬
뭐 먹을래
아 그럼 그집 항아리 갈비탕
국물이 좋잖아여
엄마도 좋아하고
그리하여 퇴근하여 바로
두여자 모시고 갔다
하루네 땀 흘리며 일하고
몸 봉사
이 집 올여름에 몇 번 갔다
항아리에 왕갈비를 인당 2개씩 넣어 준다
3인이면 여섯개를 넣고 각종 야채와 버섯에
귀여운 산양삼을 인당 한뿌리씩 넣어 끓여준다
국물 맛이 짱이다
이거 먹고 나면 꼭 몸 보신 한것 같아 ~
기분 아주 좋다
우리 가족 셋 다 좋아라 한다
물론 손주들도 아주 좋아한다
14000~22000원 까지 메뉴 다양하고
갈비찜도 있는데
그건 싫어한다 느끼해서
항상 갈비탕만 고집한다
오늘도 딸 아프다는 핑계로
내가 더 기분 좋게 저녁을 해결 했다
아주 대만족 ㅋㅋ
댓글목록
더울때 땀빼고 먹는 음식이 최고죠
이열치열ㅎ
저희는 요즘 우신탕이라고 호주산 갈비에
각종버섯 고사리넣고 육개장의 갈비버젼?
얼큰하게 솥밥이랑 나오는데 피크타임엔
줄서서 기다려서 먹어요~~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 청심님도 잘
이겨내시길여~~
여기 항아리 갈비탕과
상당히 비슷하네요
여기도 손님이 많아요
노을님도 막바지 더위
잘 넘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더울때 땀빼고 먹는 음식이 최고죠
이열치열ㅎ
저희는 요즘 우신탕이라고 호주산 갈비에
각종버섯 고사리넣고 육개장의 갈비버젼?
얼큰하게 솥밥이랑 나오는데 피크타임엔
줄서서 기다려서 먹어요~~
얼마남지 않은 무더위 청심님도 잘
이겨내시길여~~
여기 항아리 갈비탕과
상당히 비슷하네요
여기도 손님이 많아요
노을님도 막바지 더위
잘 넘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