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스름한 거에 대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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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22-12-19 21:43본문
''얘야 세상밖은 따끔한 맛 이란다''
잊지말라는 듯
삼신 할매는 따끔한 손바닥 매를
푸르스름한 색깔로 새겨 세상밖에 내 보냈다
깨진 사기사발 조각으로
벽돌을 갈아 풀잎을 무치고
꽃잎을 버무리며
아직 이 풍진 세상이 도래하기 전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중에도
푸르스름 반점은 그대로였지
더디게 자라던 키가 종내는
멈췄을 때에도 조금 토실해진
엉덩이에 푸르스름은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지금 푸르스름한 거에 대한
흔적은 없다
고개를 뒤로 꼬아
내 엉덩이를 볼 기회는 드믈기에
그것이 언제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몸 한곳에 새겨진 푸르스름을
난 누구보다 오래 간직하고 있었다
댓글목록
몽고반점 울 애들 약하게 왔다가 어느새 사라진지도
기억이.안 나네요.
몽고반점 생기는 나라들은 한 핏줄인지 궁금하네요.ㅎㅎ
아.....
맞다
그것이
푸르스름 했어
잊었었는데
달 언니 때문에 생각났다
그 푸르스름에 대한 기억
근데
난
저 여인을 보면
그 푸르스름 보단
눈탱이 밤탱이 푸르스름이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 ㅋ
몽고반점 난 아주 오랫동안
지니고 있어지모야
신체 발육이 좀 늦됬는데
푸르스름도 없어지길 잠시 잊었나바ㅋ
싸움끝의 훈장 푸르스름!
깡마르고 몽고반점 시퍼래서
간호사가 애 받자마자 너무 애기가 작고 말랐다고
원숭이 같다혔다네
그 말 듣고 울아빠가 호통을 쳤! 에호 원숭이 ㅠㅠ
몽고반점 울 애들 약하게 왔다가 어느새 사라진지도
기억이.안 나네요.
몽고반점 생기는 나라들은 한 핏줄인지 궁금하네요.ㅎㅎ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dna 손톱만큼
일치하는 구석이 있을듯도 하고요ㅋ
깡마르고 몽고반점 시퍼래서
간호사가 애 받자마자 너무 애기가 작고 말랐다고
원숭이 같다혔다네
그 말 듣고 울아빠가 호통을 쳤! 에호 원숭이 ㅠㅠ
그 아기는 커서 이러케 이뻐집니다?ㅋ
좋아요 0에호 ㅋㅋ 건 아니고 ㅠㅠ
좋아요 0얼굴이 증명하자너ㅋ
좋아요 0
아.....
맞다
그것이
푸르스름 했어
잊었었는데
달 언니 때문에 생각났다
그 푸르스름에 대한 기억
근데
난
저 여인을 보면
그 푸르스름 보단
눈탱이 밤탱이 푸르스름이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 ㅋ
몽고반점 난 아주 오랫동안
지니고 있어지모야
신체 발육이 좀 늦됬는데
푸르스름도 없어지길 잠시 잊었나바ㅋ
싸움끝의 훈장 푸르스름!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려서 살 만 했어
춥다 춥다 해서 겁먹고
껴 입었더니
둔해서 죽는 줄 ㅋ
낮에 안 추웠는데
퇴근때 해지니 춥드라
그래도 걸을만은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