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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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72회 작성일 22-12-02 19:37본문
시골서 살 때
동네에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서
주로 야매만 이용하고 살았다.
주로
침쟁이니 치과쟁이니 그리 불렀었다.
친구네는 애들이 많고 엄마는 하는 일이 없었고
걔네 아버지가 치과 야매를 해서 먹고 살았다.
늘 007 가장 속엔 치과 기구들과 알코올 솜이 들었고
걸어 다닐 땐 땡그렁 거렸다.
동네 사람들 치아 발치도 하고 틀니도 하고...
그런데 세월이 흘러 세상이 변하니
주변에서 고소를 해서 감옥을 들락날락 하면서
몰래몰래 .업을 계속 하다가 돌아가셨다.
또 동네 침쟁이 할아버지는.긴 쇠침을.이용해서
병을 고쳤는데.꽤.유명해서 나도 두 번 맞았다.
어두운 시절엔
이런저런 야매가 흥행 했고
유명하다는.카더라가 돌면 떼돈을 벌기도 했다.
증평에 가면
ㅍㅎㄷ한약방이 임신.안 되는 사람 질 되게한다고
유명하다더라. 나도 함.가볼까싶더라
한약도 19만.정도라던데...
실력이 많고 뛰어나도 자격증 없으면 불법이라서
몰래몰래.힌다.
앞으론 인공지능 야매가 나오지않을까 싶네.
치과쟁이네로 불리던 내 친구가 보고싶다.
추천3
댓글목록
인간극장 보믄 야매 치과시술 한 사람들 많이 보이대요
전부 시골사람들요 ㅠㅠ
앞니가 시퍼렇고 꺼먼데 와꾸만 은색크라운 씌웠더라구요 ㅠ
돈이 없어 야매도 많이 했죠
좋아요 0예전 야매가 참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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