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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건 조회 820회 작성일 22-12-18 06:13본문
똥싸면서 다 쓰고,
뜨건물에 온 몸을 지지며 씻었어.
씻고나서 로션 처바르고,
온 몸에 바디로션 처바르고 나니 속이 허 하네.
밥솥을 열어보니 밥은없고..
에라이..ㅡ.ㅡ
자는 와이프 살짜기 깨워서 국밥무러 가자 했드니
개짜증을 짜증을..ㅡ.ㅡ.ㅠㅠ
그래서 혼자 국밥무러 왔슴둥.
같이왔으면 못먹었을 지평막걸리도 묵지롱.ㅎ
알바없는 날이니 빨랑묵고 자야함.
11시엔 인나야 하거덩.
참고로 여기국밥집은 좀 유명한대라서
7시만 되면 손님 바글바글~
그 전에 묵고 사라져야함.
왜냐믄 마동석 비슷한 남자가 혼자 이 시간에 막걸리에
국밥 묵고있으면 신기 할거아냐.
난 주목받는거 싫어해 부끄럼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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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동석 같은 사람이 지평 들고 있으면 광고 찍는줄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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