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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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2-12-16 14:21본문
애가 어미옷장 뒤져가
큰 맥시롱롱코트 꺼내입고 나갔네야
으찌나 난리구석을 폈는지 옷장문이 지대뇨 안닫혔네
방은 개구신으로 온갖터럭 다 떼놓고 나갔으
아흐 내 어릴때 저랬는데
울엄니 암말안코 치워주다 어느날 혼내키드만
내가 딱 그짝여
화장실도 멀카락 쑤시놓고 치약도 흘리고
아흐야
내 저나이에 선보러 댕긴다고 방학때믄
멋내느라 증신읎었는데
울아덜은 것도 아님서 멋도 못내는디
떵가루 흘리는건 다 똑ㅈ같네야
ㅎㅎ 귀엽기도하고 화도나기도하고
글치만 오널일은 또 열심히
치워야지
빨래 돌리고있고 방마다 선반책상우에 다 치워놨고
이제 설거지랑 바닥 좀 훑치야지
추우니 베란다가 꽝꽝 얼은 느낌이네
시베리아가 따로 읎
댓글목록
아들래미 덩치가 산만하다미
우째 애미옷을 입는다요?
몹시 빡시하게 입나게비네요
게니 겨댕기다 사고치느니 냠전히 집안살림하는기
남는겨~~호호
춘날은 세탁기 돌리지마라
방송을 하니 빨래를 못하고있으
끄질고 빨래방 가야나우짜나ㅜ
냉온수로 미지근하게ㅈ혀써
우린 베란다 물쓰지마라 방송 읍녜 ㅠ
아그들이 한번씩 엄마옷을 입고 싶은가봐요
저도 어제 울딸이 내 짧은 패딩을 입고 나갔드라구여ㅋㅋㅋ 웃겨요
ㅎㅎ 애덜이 귀엽져?
저는 어릴때 밤마다 신발장 구두 꺼내서
죄다ㅈ신어보니
울엄니가 밤마다 요사요변 떤다고 ㅋㅋ
아들래미 덩치가 산만하다미
우째 애미옷을 입는다요?
몹시 빡시하게 입나게비네요
코트중에 88정도 되는코트 있시야
아주 맥시로 바닥 쓸
게니 겨댕기다 사고치느니 냠전히 집안살림하는기
남는겨~~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