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N과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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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19건 조회 2,005회 작성일 22-11-29 20:57본문
내 글에 달린 댓글이다.
NMN과 관련하여서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논문(?)이 있는 것으로 나도 알고 있다.
그래서 암 환자는 NMN의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이 논문은 실험실 단위에서의 실험이었다.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야 하는 입장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른쪽 눈 안암이 있는 상태에서 먹기 시작하였다.
물론 지금은 안암 치료를 끝낸 후기 때문에 암의 흔적은 없지만,
당시에는 눈에 모래알을 한줌 뿌려놓은 뻑뻑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술 한잔 안먹으면
잠을 못 잘 정도의 뻑뻑함은 항상 나를 괴롭혔었다.
아무튼 현재 암세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NMN을 권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저 NMN은 암세포인지 정상세포인지 구분하지 않고,
에너지를 일으키는 재주(?)가 있어 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암을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암세포가 있는 경우에 그렇다는 이야기로 읽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우리 주변에 장수했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면,
리청유엔(1677~1933년) 256세
스히라리 무스리모포(1805~1973) 169세
자로 아가(1774~1933) 160세
이골 비토게이치 코르요프(1801~1957) 153세
니얄라 닌포체(1826~1978) 153세
토마스파(1483~1635) 153세
하비브미얀(1869~2008) 140세
찰리스미스(1842~1979) 138세
등이다.
그런데 NMN을 먹어도 장수(?)를 하게 될지는 의문이 들었다.
예를 들어 리청유엔의 경우
맨 마지막 아내는 24번째 아내이고 60년을 같이 살았다고 하며,
슬하에 200명의 자녀가 있다고 한다.
그는 청나라 당시의 쓰촨성 치장 현에서 태어나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산에서 기공을 연마하며 지냈다고 하며, 10세 이후 약 1세기 동안 간쑤성, 산시성, 티베트, 만주, 베트남, 타이 등을 여행하며 약초를 채집해 영지, 구기자, 인삼, 하수오, 병풀 등 여러 약초와 청주 등을 자주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서 좀 아는 식자들은 항상성(?)으로 건강이 귀결된다고 이야기를 한단다. ( 나는 잘 못알아 듣겠지만 서도.. )
아무튼 실제 250년을 살면서, 나이가 매년 1살을 먹었지만, 몸의 건강상태는 우리보다 아주 천천히 늙어갔다고 유추할 수는 있다.
물론 과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미신에 불과 하다고 하며 헛소리로 치부한다.
그런데 그가 먹었다는 영지, 인삼, 구기자, 하수오등은 장수와 많은 연관이 있는 물질은 분명하다.
백하수오는 흰머리를 검은머리로 만드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담은 물질이다.
물론 내 머리가 백발에서 검은 머리로 돌아오는 것은
유튜버 부산아지메 덕분에 알게된 방법이었지만,
저 백하수오는 여성 남성을 무시하고 백발을 검은 머리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병풀도 과거 스리랑카 원주민들은 장수하는 동물로 알려진 코끼리가 병풀을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NMN은 사는 동안 힘있게 살게 해 줄 수는 있어도 궁극적인 장수의 비결은 아닌 듯 싶다.
오히려 영지, 구기자, 인삼, 백하수오, 병풀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항산화를 통한 노화의 억제 수단이 아니었을까?
또 하나 인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저 장수하는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장수하는 물질을 먹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젊었을때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다가,
늙음에 다다라서 급히 건강기능식품을 찾거나,
노화방지제, 노화 억제제, 항산화제등을 찾으며,
다시 젊어지려고 한다는 것이다.
즉, 노화를 억제해야 하는데... 그들은 회춘을 꿈꾼다... ...
어느 것이 쉬운 일일까?
댓글목록
네 전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약장사 하시면 안 됩니다 단톄님?
스스로 자부하는 장점은
상대가 보기엔 단점일수도 있어요
나의 장점은 나의 판단이 절대적일수
없어요
단테님은 스스로 생각이 신념이 된거 같아요
좀 돌아볼 필요는 있을거 같은데요
아님 말구요(바하꺼)
단테님 약 사세요 만 약장사는 아니에요
글 중간에 쇼핑몰 링크 걸구요
지금 글 쓰기 그거 약팔이라는
오해하기 십상이에요
오해를 내 노코 이해를 바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인명은 재천이다 아니겠어요?
각자 쪼대로 즐기다 또는 인내하다
살다가게 냅두세요
단테님도 고집이 어쩔수 없듯
다른이도 그렇지 않겠어여?
귀담아 듣는이 없는데
너무 열정적 이라 좀 맘이 그러하네요
그래서죠 뮈...
오래살다 자식 앞세우는 꼴이락두 보게대면...에허~~
순리대로 살다가면 그뿐이지...
백하수오 먹어봤는데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바뀌는 일은 없었다. 백하수오 달인 물을 마시고나서 심장이 두근거려서 밤에 잠이 잘 안 오는 부작용이 있었다.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해서 마신 잘못도 있었을 것이다.
좋아요 3
단테님 공유 공간은 독자의 피로도도
염두에 두고 글 쓰기를 하는거라야 맞죠
그러구보니 바하님과 쌈박질 한 나가
할 말은 또 아닌게 되네요ㅋ
인간이니까...
앞 뒷말이 행동과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저는 제게 주어진 자유 안에서,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을 뿐입니다.
나이들어,
이 게시판에서 쌈질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던,
싸움질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글을 쓰면서 손가락질이나 삿대질을 당하던,
세월을 허비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건필하십시오.
인명은 재천이다 아니겠어요?
각자 쪼대로 즐기다 또는 인내하다
살다가게 냅두세요
단테님도 고집이 어쩔수 없듯
다른이도 그렇지 않겠어여?
누가 뭐라 합니까? ㅎㅎㅎ
내년에는 열심히 벌어서, 연말에는 따듯한 집으로 이사가는 꿈이나 꿔야 할까봅니다.
귀담아 듣는이 없는데
너무 열정적 이라 좀 맘이 그러하네요
그래서죠 뮈...
그건 그래요...
그런데. 50년 넘게 내 장점을 모르고 살다가,
50년이 넘어서 알게 된 내게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할 수 있었던 내 장점은,
누가 뭐라하던 내가 열정을 쏟을 일을 찾았을때는 그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꾸준함이 결국 제 장점이었던 것이죠. ㅎㅎㅎ
스스로 자부하는 장점은
상대가 보기엔 단점일수도 있어요
나의 장점은 나의 판단이 절대적일수
없어요
단테님은 스스로 생각이 신념이 된거 같아요
좀 돌아볼 필요는 있을거 같은데요
아님 말구요(바하꺼)
ㅎㅎㅎ 이런 자유게시판에서 타인의 장단점 판단을 믿고 사십니까?
저는 지난 세월 제가 해왔던 일들을 돌아보며 제 장점을 판단할뿐 이런 놀이터에서 지적하는 것 까지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NMN은 무엇의 악자인가요 단테님?
좋아요 1
네 전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약장사 하시면 안 됩니다 단톄님?
내가 이곳에서 약을 팔았습니까? 유지님???
좋아요 3
NMN의 원문을 물어보셔서 백과사전의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여기에 제 경험적 성찰이 들어있습니까?
아니면 백과사전의 표현이 세련되지 못했나보군요.
이런 동문서답은 그만하시지요???
단테님 약 사세요 만 약장사는 아니에요
글 중간에 쇼핑몰 링크 걸구요
지금 글 쓰기 그거 약팔이라는
오해하기 십상이에요
오해를 내 노코 이해를 바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 그렇군요.
제가 약이 아닌 쇼핑몰 링크를 걸면 약장사가 되는 군요.
그러니 오해던 이해던 그렇게 하시는 것이구요?
그 사건 이후에 그런 링크를 제가 또 걸던가요?
아니면 제 카페 링크라도 걸던가요?
( 유튜브 동영상 속의 링크를 그렇게 이해던 오해던 하는군요? )
단순 독자의 무지를 일깨우기 위해 또는 알려야 하는 의무감으로
그러시는건가요?
야한달님....
야한달님은 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단순독자의 무지함을 알리기 위해서 글을 쓰십니까?
그런 의무감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그 제 시간을 죽이는 과정 중에,
같이 읽어서 나쁘지 않은 글을 써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 농담 보다는 써서 나쁘지 않은 글이면,
어떤 때는
자작시를 올리기도 하고,
음악을 올리기도 하고,
수필을 올릴 때도 있고,
생각하고 싶은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여기에 어떤 의무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