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은 젊은 사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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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103회 작성일 22-11-30 12:45본문
내가 2030때 사기를 몇 번 당해 봤다.
돌이켜보면
나이들어 지혜가 쌓인 중년이후는 잘 사기치질 않는다.
순수한 젊은이들을 노린다.
하루는
낮잠을 자는데
누가 초인종을 눌러 나가보니
멀끔하게 양복쟁이가
중소기업 홍보차 왔다면서
동네 아짐들을 불러 모아달라고 하여
거절했는데 자꾸 사정을 하니
할 수 없이 동네아짐들을 우리집으로 불러들여
설명을 듣고보니 압력밥솥 파는 거였다.
당시 5만이면 살 것을 20만 주고 사서
지금도 자다말고 당한 거 생각하면 개짜증이 밀려오네.ㅠㅠ
그후로도 그릇세트
엘피판 세트
몇 번 더 꾐에.빠져 샀고
이래저래 과소비를 많이 했다.
이젠 속지말아야지 하는데
몸이 션찮아지니
규소가 솔깃해지더라.
정신 단디 챙기자.ㅋㅋㅋ
댓글목록
순도 백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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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웃겨요
보사님도 귀 얇구나ㅋ
규소팔이 1번은 보사님 되것슴다ㅋㅋㅋ
네, 제가 아프다보니 솔깃 하네요.ㅋㅋ 귀 얇고 충동구매 잘 하는 편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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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남자나 여자나 인물이있어야...밥솥팔아 묵은 양복쟁이 잘생겼쬬?
나같이 생긴늠이 밥솥팔아묵자구 사람들 불러달라면...에호~ 생각만해도 슬포요...흙흙..
키가 크고 몸짱이긴 했어요.ㅎㅎ
좋아요 0다단계에도 큰돈 몇 번 날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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