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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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1건
조회 855회
작성일 22-12-15 12:59
본문
여기 의정부 눈이 내립니다
도서관에서 바라본
초딩생들 쉬는 시간
눈 내리는 운동장의 동심을 봅니다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소리가
나무나 정겹게 들립니다
아이들 소리에
저도 잠시 집중 내려두고
사진 한컷 올려봅니다
여기 도서관이
초등학교 바로 옆자리
울타리가 없어서 참 좋습니다
잠시나마 먼 옛날
초딩 추억을 급 소환해보며
이 순간 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렵니다
도서관 창문이 조금 흐려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네요
아이들은 오늘 수업이 끝난듯 합니다
아직도 엄청 소란스럽네요
댓글목록
오 좋아요 잘 나와요 ^^;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눈 많이 내렸네요
예전 학교다닐때 교실가운데 난로가 있고
도시락을 켜켜이 쌓아놓으면 맨 아랫칸은
김치볶음밥이 되곤했었어요ㅎ
조개탄도 때고 석탄도 이겨서 땐 기억이 있네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여기도 펄펄 내려요
엄층스레 쌓이는군하
돌아온냥이 작성일
퇴근하는데
눈이 펄펄 춤을 추며 내리더라구요
어제부터
신발은 트레킹화를 신었어요
미끄러질까봐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으며 왔어요
야한달 작성일
여기도 아주 소복해요
손주들도 눈밭에서 잘 놀았겠어요ㅎ
청심 작성일
이글 올리자 마자
대설주의보로 회사에서 긴급호출
츄리닝 바람으로 달려왔네요 ㅋㅋ
수습하고 이제야 한숨돌립니다
내일 아침 퇴근입니다
야한달 작성일
여기도 아주 소복해요
손주들도 눈밭에서 잘 놀았겠어요ㅎ
청심 작성일
이그 3월에 걸린 코로나
아들 가족 모두 또 걸렸네요
2일전에 어린이집이 문제네요
엊그제 애들데리고 외식했는데
저는 아직입니다 ㅋㅋ
그 코로나 저에게는 정말 오기 싫은가 봅니다
돌아온냥이 작성일
퇴근하는데
눈이 펄펄 춤을 추며 내리더라구요
어제부터
신발은 트레킹화를 신었어요
미끄러질까봐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으며 왔어요
청심 작성일
퇴근길 고생하셨네요
제가 동행이었다면
낙상하지 않게
손이라도 잡아 들일걸
다음에는 사양하지 마시길요 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여기도 펄펄 내려요
엄층스레 쌓이는군하
청심 작성일
대설주의보 내려
의정부도 많이 내렸어요
전 바로 비상출동 ㅋㅋ
오 좋아요 잘 나와요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넵 감사요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눈 많이 내렸네요
예전 학교다닐때 교실가운데 난로가 있고
도시락을 켜켜이 쌓아놓으면 맨 아랫칸은
김치볶음밥이 되곤했었어요ㅎ
조개탄도 때고 석탄도 이겨서 땐 기억이 있네요
청심 작성일
글 올리고
회사에서 긴급호출로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노을님 저와 동년배신가요 ?
댓글 추억이 하나도 다르지 않으니 말입니다
혹 우리 같은반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