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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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9건 조회 1,197회 작성일 22-12-15 13:25본문
들어온 돼지양념갈비가 고냥 있는겨
물에 한 번 훑쳐내버리고 김치 포기째 넣어
푹푹 끓였으
마늘 파 왕창넣고
국물맛이 단게 좀 이상스런맛인디 하마 고기도 맛나고
김치도 푹 익혀 맛좋네
단점은 온통 집안이 김치무근냄새나서 돌아버리겠는겨
시방 눈이 그래 오는디도
문을 양짝으로 한시간째 열어놓고 있시야
동태되기전에 닫아야되는디
이런 냄새 하나하나가 베기는기 싫어가 이불 꽁꽁 싸매고 있네
꽂힐때는 돼지갈비만 내가 묵는디
이기 한 번 입떨어지니 츠다도 보기 싫드라고
냉동실에 디굴디굴 있는거 시기싫어 지진거지머
눈치우는 제설차 단지에 시방 및시간째 치우는디
치워바짜지모 이래 눈이 내리는디
어흑 난눈비 그닥여 싫드라공
댓글목록
돼지양념갈비 김치찜을 하셨군요
창의력에 높은 점수를 드리겠습니다만,
전 사양하겠습니다
먹고 자고 똥싸고 느그츠럼 살믄 펀하긋다 오키 굿스 go
좋아요 1
고기가 양념에 푹 절여져서 부들허겠네
들큰한 궁물 먹으면 배만 나오고
건디기만 건져 묵으면 되지라
구시헌거 빼면 시체지라
점슴도 구시한 댄장 풀어가
양파 호박 느타리 팽이버섯느코해서
만두전골 해묵었지라
이문구 선생의 관촌수필에서
나올 듯한 대사입니다
구수한게 참 존내유
뽀도독 뽀도독 밟을때는 좋은디ㅋ
좋아요 0
퇴근하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오늘도 색시걸음으로 ㅋ
여긴 눈이 안 오고 흐리네요.
좋아요 1
고기가 양념에 푹 절여져서 부들허겠네
들큰한 궁물 먹으면 배만 나오고
건디기만 건져 묵으면 되지라
이문구 선생의 관촌수필에서
나올 듯한 대사입니다
구수한게 참 존내유
구시헌거 빼면 시체지라
점슴도 구시한 댄장 풀어가
양파 호박 느타리 팽이버섯느코해서
만두전골 해묵었지라
어우야
룰루님 만세
먹고 자고 똥싸고 느그츠럼 살믄 펀하긋다 오키 굿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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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양념갈비 김치찜을 하셨군요
창의력에 높은 점수를 드리겠습니다만,
전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