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명절이 다가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950회 작성일 22-09-02 18:41

본문

엄마생각에 자꾸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요근래 자주 아프고 갱년기증상에 힘드니

울엄마 얼마나 힘드셨을까 눈물이 나네.


엄마, 내 나이에 땀 많이 흘리며 덥다덥다 하셨는데

내가 젊고 안 아프니 갱년기약도 못 챙기고

암 걸려 통증 심해서  아플 때도 잘 돌봐드리지 못했네.


나이들고 보니

부모님은 기다려주질 않고

못해 드린 것만 생각이 나서

많이 슬프고 눈물나네.


지나고 보니까

미안하고 후회되고...

그래서 눈물만 나네.

슬픔의 심로~~

추천5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보사님  시부모 친부모님께 잘한거
미즈넷사람덜 다 알으요 ㅎㅎ

그때 언 매츤늠이 온돌방 으짜구한거도
다알구요

제 그때 보사님 엄니한티 최선다하는거보구
아 나도 절케 해야겠구나 
생각들었어요

본보기 되주셔가 고맙 ㅎㅎ

그나저나  갱넌기로 마음고생 몸고생인디
어휴  시간이 답일까요
으짜쓰까나ㅠ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갱년기 겪으면 눈물도 많아지고 그래요
못 해드린거만 생각나고 그러지요
보사는 충분히 효녀 였을테구만요ㅎ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효녀고말고 ~우리 다 봣자녀~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유튜브를 켜니 알고리즘에 위에 영상이 뜨기에 듣고 계속 슬퍼 눈물이 멈추질않네.흑~~

좋아요 0
Total 14,349건 30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789 타불라라사 1076 3 11-06
9788 청심 760 12 11-06
9787 야한달 1207 23 11-05
9786 타불라라사 791 1 11-05
9785 돌아온냥이 790 13 11-05
9784 타불라라사 890 0 11-05
9783
바하야 댓글3
야한달 1107 22 11-04
9782
댓글15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538 4 11-04
9781
댓글13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089 4 11-04
9780 타불라라사 805 4 11-04
9779 타불라라사 795 1 11-04
9778
내일이 댓글4
야한달 1082 19 11-03
9777 야한달 1143 20 11-03
9776
기온이 댓글4
나빵썸녀패닝 1387 22 11-03
9775 타불라라사 835 3 11-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0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