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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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828회 작성일 22-12-06 15:04본문
맘 편할날이 읎는기 삼재에 걸렸는가
아홉수라 그른가 걱정을 사서하니 태산이다야
아침에 또 친정엄니 친정오빠 즈나오고
아휴 뭐 부탁할기 있다는디
내 일 아니니 다 구차나야
아마 몸이 성치않으니 이래 다 구찮게되네
전가트믄 후딱 인나 여기저기 즈나돌리고
알아보고 혔을틴디
손하나 까딱안하고 있시야
도움안주려공 큭
뭐 내가 즈나해본다혀도 믄 돔이 되겄시야
학실히 결혼이란건 한집사는 식구들이 먼저라
내 손 밖이 되는거네
약무꼬 잠좀자렀는데 것도 틀리무꼬
안마기는 있는디 선이 어디로 갔는가 버렸는가 읎네야
그러도 설거지 다 하고 청소기 돌리고 걸래질 마첬어야
쉬면므혀 뒤룩뒤룩 갱년기 지방이나붙지
이래움직여도 등살 어깨살 목살 옆구리살붙어
아지매이티가 팍팍 나는걸 어캐 몸져누워
울집애덜이 참 게으러가 큰일여
좀 미리씻고 움직이믄 존디 나가기 직전에 늦게싯고하고
열이팍팍오르는 중여
아흐 잔소리안하려도 안할수가읎네
참 드런악삼재인지 ㅉㅉ
댓글목록
살다보니 힘들다 괜찮다 반복여~~
힘든 날이 더 많은 듯..,내 인생은..ㅠㅠ
그라네여
작년까지만혀도
큰 걱정읎이 몸으로 때움서 혔는디
이기 정신적으로 과부하 걸렸는가
암것도 하기 시르네여 ㅎㅎ
볕들날을 기대하며
도우미.블러요.ㅠㅠ
좋아요 0안부를래야 안부를수가 읎게되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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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운수 대통이라카는디
뭐 믿을수가있는감
그려도 년말분위기는 내야는디
으딜가믄 될까나....
불꽃축제??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