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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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2-12-06 17:53본문
안해도 수육은 먹어야지
울아덜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돼지음식이 수육여
넘들은 물안붓고 한다는디
우린 물붓고 월계수 잎사구에 양파 파 마늘 넣는디
통마늘 읎어 다진거 넣고
소주에 옛날식으로 된장 한숟갈 풀었으
된장드가믄 살짝 간이 베니 난 더 낫드라고
통후추 한줌도 넣고
아덜이 피부과 다녀옴서 푸주깐들려 수육 네덩이 사왓으
통삼겹만 산게 준게 아니고 내 볼때 앞다리살하고
삼겹 섞어준거가트
우리가 음식조리를 잘안하니 파를 사도 늘 썪어버렀는디
잘되엇지모 두뿌리 잘라넣어 끓이믄 향이 베이것지
십분 팔팔 끓인 후,
45분 중약불로~~
목선타고 어깨가 뒤로 빠직혀
조심~
댓글목록
수육은 앞다리살이 쫀득하고 맛나쥬...우리 동내에선 앞다리 사태를 쫄때기라고 부릅니다요...드시다 남은건 거기루 택배요망 ㅋ
좋아요 0수육 맛나겠네요. 나도 조만간 해먹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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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끝냈는데
남은 두덩이 어카나 고민되네여
아흐 구찮아서 많이 했더니 남네요
애들 어릴때 열심히 하던 ' 바람의 나라 '라고
컴퓨터게임에 푸줏간이라고 나오던데ㅋㅋㅋ
푸줏간이라고 하니 잼있네요ㅎㅎ
김장하면 역시 수육이죠
전 간단하게 된장에 쌍화탕ㅋ
팔 조심하고 맛나게 해 먹어요~~~
아 ㅎㅎ 저는 이상케 정육점 단어가 싫드라고여
어릴때 할머니가 푸주깐 푸주깐해서 귀에 베겼나바여
인날에는 푸주깐 가는게 글커ㆍ 무섭드라고요
빨간등도 무섭고 빨간 소고기 신문에 싸주던것도
무섭고요 큭~
눈은 흔적도 읎이 녹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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