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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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2-12-07 14:29본문
젤루 좋아부렁
수건 삶아 빨아 널믄 그 특유향이 고향의 향수랄까
어릴때 향수가 막 솟아부러
걸레까지 다 삶아 나니 시방 시간되는디
이제 누워서 한 숨 자려고
아고야 너무 행복하다 ㅋㅋ
이라니 으째 청솔 게을리 거를 수가 있냐공
내 몸 내가 조사놔도 이게 더 존디
아덜내미가 일찍 나가준 덕에
수월하게 끝내부렀으
수건 모아서 빠는디 그때 베게닙수건이랑
안경닦이 빤스삶은거 전부 쳐느코 빨으
울 어릴때는 엄마가 난닝구 빤쓰 수건은 항시 삶았는디
그땐 왜 난닝구를 그렇거ㆍ 입혔나 몰러
한여름도 더운데 그노무 난닝구 늘어나게도 입혔네
빤스를 하도 삶아대니 엉덩부분이 금새 늘어난다고
버리는거 아깝다는 말도 여러번 들었네
당시는 기술이 읎으니 금새 늘어나고 그랬나뵤 ㅠㅠ
옛날에 짤순이 1년인가 쓰다가 4학년때인가 3학년때
세탁기 들였는데 울 엄니 신세계라고 그래 좋아하시드만
에호
그때까정 애덜 셋 빨래 해입히느라 을매나 고생을 했을까나 ㅠㅠ
요즘 세상 거져먹고 사는겨 ㅋㅋ
나 잔데이
깨우덜마르 졸휘곤~
댓글목록
수건은 날 더워지면 삶고
겨울에는 안 삶음ㅋ
나가 좀 게을르
짤순이에서 세탁기로 시대 전환
천국을 만난 느낌이었지요
저희 어머니도 ~
그런데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안 쓰시는겁니다 ㅋㅋ
저녁은 또 몰 해주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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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아뜰리에 에서 그림 그리는 날이라,
저녁 먹고 들어갑니다
ㅋ저녁은 알아서 하시고 진짜루 그림 그리세여?
보여줘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