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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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1건 조회 797회 작성일 22-12-14 22:17본문
바보처럼 살았군요....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 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 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온 인생을
저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그렇게 살아온 인생을
저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잃어버린것이 아닐까?
늦어버린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늦어버린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것이 혹시 아닐까?
늦어버린것이 혹시 아닐까?
늦어버린것이 혹시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다시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인생길
by dante
돈보다 소중한 무엇을 찾으러 떠난 인생길... ...
나는 돈보다 소중한 것을 찾은 것일까?
2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2,000만원... 4,000만원... 3억... 8천만원...
내 손에 스쳤다가 떠나간 돈들의 규모다.
그 사이에
친구도 잃었고,
형재도 등을 돌렸고,
가족과도 이별을 했다.
이제 몇 날이 지나면
56년을 살았는데.
아직 나는 돈을 벌고 있다.
100년을 산다면 44년이 남았는데...
내게는 어떤 인연이 남아 있을까?
그 인연은 돈 보다 소중한 인연일까?
아니면 인생의 성공여부는
결국 돈의 양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내 여정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 ...
첨언...
파킨슨 병 3기 진단을 받은 환우가
어제, 그제 나에게 다급하게 연락을 해왔다.
살고 싶다고...
병원에서 머리카락을 뽑아 미네랄 검사를 했는데
알루미늄 수치가 꼭데기까지 올라가 있다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해줄 수 있는것이 없다고... ...
밤에는 잠이 안오고,
근육은 지속적으로 빠지고,
경직되고,
내일 당장 못 움직일까봐 겁이나고...
이 인연은
살려는 인연일까?
병원 의사에게 말하고,
3개월동안 의사 보는 앞에서
알루미늄 수치가 낮아졌는지 미네랄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고,
알루미늄 수치가 낮아진 만큼 파킨슨 병의 증세가 호전되는지 수치상으로 확인받으라고 알려줬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도
목소리가 불안함이 느껴지니
확인해보라고 했는데....
조기치매? 란다.... 휴... ...
이들은 그래도 인연이 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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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계속 쓰세요 옛날츠럼 돔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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