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려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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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838회
작성일 22-1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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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친정가려고
시장 다녀 왔는디
소꼬리만 파는건 무조건 수입이고
반골 즉 소리 엉치부분 같이 파는건 한우더라구
모 소꼬리를 사봤어야 알지
대짜 13키로 짜리 샀는데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넣어줘서
지하주차장에 걍 두고 왔으
귤 5키로 스테비아귤이라 써있는거 5키로 두박스하고
단감 한봉
부추 노지시금치 삿
다 트렁크 두고 왔으
어느날 잠 잘 자고 일어났는데
팔뚝이 얼마나 아픈지 번개 맞은 듯 꼼짝을 몬하겠는겨
그기 시초였으
석회건염이라고 팔뚝에 말하자믄 요로결석처럼
결석이 생긴겨
무식한거ㆍ 안쓰믄 낫겄지 하고 1년을 버텼더니
좀 났드라고
그러더니 및달전부터 어깨 견갑골 통증에
뒷목까지 망치로 두둘겨 맞은거 같은겨
이 증상이 바로 회전근개파열 ㅠㅠ
시방 내가 내 몸이 정상이 아닌고로
앞에서 하는건 다 하는데
자동차 안전벨트도 못 매고 팔 옆으로 위로 뒤로 재끼는건
잼병여
그려도 ?? 오널 할 일은 한드아
갈빗살 사온거 궈서 쑥갓 샐러드해가 아덜 먹여야지
지 어미 나갈때도 씻드니 여적 씻고있네
아호 느려느려 갑갑혀
추천10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막 추운 날씨는 아닌데
으슬하며 뼛속 시린 날씨
목욕탕가서 뜨건물에 담그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