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이나 말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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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793회 작성일 22-12-10 22:17본문
야간하고 아침 퇴근길에
애들 데리러
10분거리 아들집에 들렸더니
며느리가 하는말
어제 어린이집 막내 예솔 선생님이
오늘 예솔이가
"선생님 내일 할아버지집에 가요"
열번 정도 말했다고 ~ 하면서
애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고
오늘 하루내내 아이를 보며
얼마나 오고 싶었으면 ~ 열번이나 말했을까.
아 내가 ~ 힘들어도
아이들이 오겠다고 할 때까지는 ~~
이렇게 가자
아직은 건강하니 가능한데 ~~
댓글목록
멋진 할아버지네요. 손주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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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얼추 커서 지들끼리 놀이할수 있으니
예전보다 좀 편해지셨을듯요ㅎ
저녁에 집에 데려다주고
야간근무 출근 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퇴근하자 마자
큰애 데리고 서울대병원으로 ~
전에 사시수술받은 정기진료
걱정이네요
지난해 재발이라며
한번더 수술해야 할지 모른다 했는데
애들이 얼추 커서 지들끼리 놀이할수 있으니
예전보다 좀 편해지셨을듯요ㅎ
달님은 역시 잘 아시네요
이미 경험이 있으시니
그래요
막내가 대소변 가리면서
일이 많이 줄었지요 ㅋㅋ
이젠 놀 거리만 사주면
자기들끼리 잘 놀아요
이제 몇년 안 남았네요
초등학교 가면 저도 졸업 ㅋㅋ
이 밤에 나와서 4시간
밤 일 하고 갑니다 ~
그렇게 춥지 않네요
멋진 할아버지네요. 손주들 부러워요.
좋아요 2
보사님 ~ 오셨네요
아마도 보사님도 손주보시면
저 보다 더 하실 듯 ㅋㅋ
아들 졸업하고 취업하면 결혼시켜
언능 손주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