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와 빈강쇠... 빈금련과 변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단테4 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2-12-09 20:49본문
그 차이는...
세월의 차이이다.
빈금련과 빈강쇠는
남녀 상열지사의 가나다를 전부 알아도,
몸이 따라주질 못하고,
변강쇠와 변금련은
남녀 상열지사를 다는 몰라도,
몸이 따라준다.
내는 여기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규소팔이?"
조금 솔직해지자.
이 자유게시판에서 내 말에 현혹되어 규소를 사 먹은 사람 한명도 없다.
그럼 나는 여기서 규소를 팔고 있는 것 맞나?
아마 내 기억에는 내가 운영중인 카페에서
선물을 돌린적은 있지만, 돈을 받고 판매한 사실은 없다.
여기처럼 장사 안되는 곳에서 규소를 팔겠다고?
솔까말... ...
이곳에서 규소를 팔겠다고 찝쩍대는 것 보다
이 시간에 유튜브 동영상 하나 더 만드는게 나에게는 득이다.
나는 여기 시간을 죽이러 온다.
내가 죽여야 할 시간이 있다는 사실이 슬프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에서 55년을 살았는데... ...
앞으로 45년 남은 그 작은 인생에서 죽여야 할 시간이 있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자랑질 하러 가끔 오지만,
현타 올 만큼 피해의식에 쩔은 사람들을 보며,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내 아들에게는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
나도 환갑에 정년 퇴직이 목표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