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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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450회 작성일 22-11-16 19:36본문
집안일여
맘 가다듬는디는 집안일이 최고
내가 또 늦게 ㅠ
이불빨고 아덜 입은 옷 싹 벗겨 빨고
세탁기만 돌릿다하믄 요새 두번씩 돌리네야
곧 모타 고장날 듯
보리차 강냉이 넣고 물 끓이고 있시야
울 애가 다 컸는디도 뱃속이 션찮은가
장실을 자주 댕기거덩
해줄수있는기 읎어놓으니 물이라도 끓여놓음
생수보다 낫겄지 싶은맘에 끓이는겨
죙일 삼식이모냥 집에 뒹굴하니 손이 많이가네야
그게 심들어서 그랬던가
울엄니 나 방학때도 늘어지게 낮잠한번 못자게하고
늦잠도 못자게하고
운전하라 키줌서 여기저기 운전병처럼 끌고 다니시드만
지금 내가 그 나이되니 다 큰 자식 뒹굴이는꼴 보기도
심들구먼
요즘 애덜은 부모가 뭐하자 뭐좀 도와주라 시켜도
지덜 내키지않음 바로 싫어요~
대답하드라고 울애덜 포함혀서
아구 한편으로 괘심하다 생각들면서도 그래 집에서라도
소신발언하니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뭐 저런게 다있남~하고 혼자 삭히기도혀 ㅋㅋ
빨래널었으니 또 밥차려줘야지
다 큰 애덜 왜밥까지 차려주냐 즈 알아서먹게두라 일케 생각들겄지만
울 엄니 나 시집오는ㅇ날까정 밥차러주고 빨래해주고
물심양면 였는디 나도 글케 되드라공
에허 성격여
댓글목록
☆ ★ ★ ☆ C
☆ ☆ ★☆ A
F
E
@ @
ㅡㅡㅡ ㅡm ㅡㅡ ¥ㅡㅡㅡm ㅡㅡㅡㅡ
야밤에 담 너머로 누가 보고 있......
으이그 무시라. ㅋㅋㅋ
반다시 딜다 본다?
살림은 무신
내 한 몸 버겁구마이라
크림빵으로. 개명
오랜만에 나와서 ...
큭~
밥 김뿜는다
밥 끝~
부모 그늘에 있을때까진
부모가 해주는게 좋지
지친다 지쳐
자식노릇도 부모노릇도
가끔은 파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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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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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담 너머로 누가 보고 있......
으이그 무시라. ㅋㅋㅋ
ㅋㅋ 상시리는 이시간에 반드시 딜다본다 ㅋㅋ
빵쏘이야 느 으느뇨니랑 살림차리가
뜸한겨?
그랄일읎지야? ㅋㅋ
반다시 딜다 본다?
살림은 무신
내 한 몸 버겁구마이라
크림빵으로. 개명
오랜만에 나와서 ...
큭~
오 난 그대로 나빵~~~할래
넌 누구꼬?? 내 꼬~앙♡
부모 그늘에 있을때까진
부모가 해주는게 좋지
지친다 지쳐
자식노릇도 부모노릇도
가끔은 파업이 필요
밥 김뿜는다
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