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긴 하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웃기긴 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도처럼산다 댓글 1건 조회 879회 작성일 22-10-03 23:48

본문

선과 악을 말하지만


마땅한 선도 


마땅한 악도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니



살의는 빈 웃음 속에 숨고,


호의는 


남몰래 그림자 속에 숨는다.



바람이 분다고 경계가 무너질까?



경계가 무너지면


지켜온 모든 것들의 의미마저 무너질 터,


시끄러운 것들은 모두 창문 너머의 일이니



문 잘 닫으면 될 일,



지나가는 사이에


진지한 건 배고픔 뿐이다.

추천3

댓글목록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올만에 오셨네요 반갑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요 건강 하시압 자주 오셔요

좋아요 0
Total 14,263건 3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98
아랑향쌀 댓글7
보이는사랑 777 7 10-05
9597 보이는사랑 729 7 10-05
9596 보이는사랑 761 6 10-05
9595 보이는사랑 762 5 10-05
9594
대봉감 서리 댓글19
야한달 1216 16 10-05
9593 나빵썸녀패닝 1354 18 10-05
9592 보이는사랑 697 7 10-05
9591 타불라라사 870 2 10-05
9590 청심 1234 13 10-04
9589
억새 댓글4
타불라라사 1078 3 10-04
9588 나빵썸녀패닝 1013 15 10-04
9587 더더로우 1104 12 10-04
9586
졸려~~ 댓글3
보이는사랑 725 8 10-04
9585
댓글8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993 7 10-04
9584 보이는사랑 778 6 10-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0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