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와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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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더로우 댓글 3건 조회 899회 작성일 22-12-02 18:24본문
오늘두 역시나 거마비를 받구 겨왔다아...
결국은 본업?을 재껴야나 말어야나의
기로에 놓인 것일까나아......??공곰,
아래에 당테스님의 글에 야지를 놓고자 하는 글은 아니구
그저 내 소견을 렐렐대보는 거다.
근세사 백 년 안에 인류의 과학은 과거 사십오억 년의 기간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다는,혹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인간 생활에
합리적이고도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에 의한 실행이 실재할 거라고
하는 학자들의 말에,나는 고개를 주억거리게 된다.
몬 야그인고 하며는
소위 한의학의 대가이시며 존경하는 의학자인 허준선생님의
동의보감을 무시하려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단지 그 시대에는 그 어떤 천재로써도 치명적인 병에
대처할 만한 토대가 없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하늘이 낸 천재를 바쳐줄 만한 과학시대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보면 된다.
어떤 개인의 능력보다 총합적 데이터와 실험과 임상이 수반되는
현재와 미래의 의학에 한의학이나 침술이 감히 견줄 수 있다고,
혹은 근원적으로 인간 신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이 없는 채로
더구나 전문적 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로,환자에게 의료 행위를 가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아직도 인간을 상대로 바로 약을 임상하지는 않는 것은
그만큼 인간을 일차적 실험대상으로 취급할 정도로 의과학이 진보하지 못했다는 의미인 거다.
다시 한 번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라고 전제하지만,
어떤 경혈이라는 둥,침자리라는 둥의 명명지하에
쇠바늘을 꽂으면서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풀뿌리를 달인 물이나 정체모를 동식물의 약효를 신뢰할 수는 없다.
최소한 나름 고급지성들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실험한 의학적 지식을 믿고 싶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인 궁지에 몰린 환자들을 상대로
근거없는 희망에 매달리게 하면서, 영리를 추구하려는 행위는
궁극적으로는 처벌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댓글목록
옳소~~~~~~~~~
병에지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뭣들몬혀
그래 좋으믄 노벨상탔지
풀뿌리 한약 잘못무거 내 눙알 2주째 터져서
죄다 갖다 버림
한의학박사도 내 몸 진찰 몬혀 눙알터지게 함서
명현현상이라 카는데 그런거 못 믿고
야매는 말해므혀
로우님 말씸은 언제든 무엇이든 옳아여
좋아요 2
과학적 근거나 전문적인 지식없이 사람들을
현혹 시켜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선 무당이 사람잡아요
반공일이니 반딩하는 하루 되소서~~
로우님 말씸은 언제든 무엇이든 옳아여
좋아요 2
옳소~~~~~~~~~
병에지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뭣들몬혀
그래 좋으믄 노벨상탔지
풀뿌리 한약 잘못무거 내 눙알 2주째 터져서
죄다 갖다 버림
한의학박사도 내 몸 진찰 몬혀 눙알터지게 함서
명현현상이라 카는데 그런거 못 믿고
야매는 말해므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