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야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788회 작성일 22-12-02 19:37

본문

시골서 살 때

동네에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서

주로 야매만 이용하고 살았다.


주로

침쟁이니 치과쟁이니 그리 불렀었다.


친구네는 애들이 많고 엄마는 하는 일이 없었고

걔네 아버지가 치과 야매를 해서 먹고 살았다.

늘 007 가장 속엔 치과 기구들과 알코올 솜이 들었고

걸어 다닐 땐 땡그렁 거렸다.

동네 사람들 치아 발치도 하고 틀니도 하고...

그런데 세월이 흘러 세상이 변하니

주변에서 고소를 해서 감옥을 들락날락 하면서

몰래몰래 .업을 계속 하다가 돌아가셨다.


또 동네 침쟁이 할아버지는.긴 쇠침을.이용해서

병을 고쳤는데.꽤.유명해서 나도 두 번 맞았다.


어두운 시절엔

이런저런 야매가 흥행 했고

유명하다는.카더라가 돌면 떼돈을 벌기도 했다.


증평에 가면

ㅍㅎㄷ한약방이 임신.안 되는 사람 질 되게한다고

유명하다더라. 나도 함.가볼까싶더라

한약도 19만.정도라던데...


실력이 많고 뛰어나도 자격증 없으면 불법이라서

몰래몰래.힌다.


앞으론 인공지능 야매가 나오지않을까 싶네.


치과쟁이네로 불리던 내 친구가 보고싶다.

추천3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인간극장 보믄 야매 치과시술 한 사람들 많이 보이대요
전부 시골사람들요 ㅠㅠ

앞니가 시퍼렇고 꺼먼데 와꾸만 은색크라운 씌웠더라구요 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돈이 없어 야매도 많이 했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예전 야매가 참 많았으

좋아요 0
Total 14,626건 3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961 호랑사또 962 7 12-03
9960
연어막회 댓글5
Yuji 900 10 12-02
9959
광어막회 댓글8
나빵썸녀패닝 1129 11 12-02
열람중
야매 댓글3
보이는사랑 789 3 12-02
9957 보이는사랑 1011 4 12-02
9956 더더로우 900 8 12-02
9955 단테4 801 1 12-02
9954
나이드니 댓글2
나빵썸녀패닝 795 7 12-02
9953
주식단타 댓글7
보이는사랑 974 1 12-02
9952 보이는사랑 942 1 12-02
9951 단테4 900 0 12-02
9950
인생은... 댓글2
단테4 1047 1 12-02
9949 야한달 776 9 12-02
9948 단테4 1491 1 12-02
9947 야한달 1237 11 12-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4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