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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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1건 조회 1,518회 작성일 22-12-01 18:45본문
십년을 지켜보니 별 것이 다 보인다.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균이 몰려다닌다는 것을 안 것은 1년 전 일이다.
한두살 아이가 아토피로 간지러워 하여,
0.5% 과산화수소를 섞은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을 시켰는데...
전체 피부가 아토피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아토피 균이 있는 부위만 붉게 피부가 과산화수소에 반응했다.
더 황당한 것은,
이 원인균들이 몸속 깊은 곳으로 숨는 것이 아니라.
피부 가까이로 자꾸 기어나와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다.
무릅 뒤쪽 오금. 발목, 사타구니, 허벅지 뒤쪽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모여서
피부 바깥으로 슬금슬금 나타나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목 접히는 부위 , 눈 쌍커플, 이마의 바깥부위등에 밀집해서 아토피 현상을 일으킨다.
그럼 아토피균이 뭉쳐다니지 않는 피부 부위와
아토피 균이 뭉쳐다니는 피부 부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것은 아직 모르겠다.
다만, 아토피의 원인균이 몸 속에 숨어있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바깥쪽으로 자신의 존재를 계속 들어낸다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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