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도둑질 못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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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9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2-12-01 22:22본문
명줄 도둑질도 못 하는 거지
한 남자가 있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해서
들인 노력과 투자를
생각나는대로 을퍼 보자면
물은 공인기관의 엄격한 검증을 마친
수백미터 지하 암반수를 마신다
쌀은 집에 도정기를 갖춰놓고
유기농 나락을 사다 그때그때
찧어 먹는다
참기름은 갓 짜서 먹다 산패 시점인
보름 지나면 버린다
한병에 수십만원 유기농 와인을
오백병들이 직접 수입해
지하 보관 창고에 넣어두고 마신다
타임지가 선정한 열가지 장수 식품을
철저히 검증된 유기농으로만 구입해
떨어진 적이 없게한다
의복은 천연 염색한 천으로
지은거만 입는다
이 남자가 웰빙 스타일 삶만이
장수의 비결이라 여기며
실천하게 된 계기는 윗대가
일찍 병사한 집안 내력이 있어서다
더 나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지구에서 제일 기가 센 터라는
미국 어디를 가서 기를받고
인도에서 명상법과 요가를 배우고
중국에 가서 기공의 대가에게
기를 받아 온다
세계 곳곳의 장수촌은 모조리
방문하여 그들의 생활방식을
체험 학습 하기도 한다
보통사람이 돈 질알 이라고
아니꼬와 할 일이지만
백살이 넘게해도 끄떡없을만큼
재산이 있기에 수태 돈질알 끝에
드디어 환골탈태!
개기름 인지 유기농 올리브유가
배어 나온건지 기름 도는 피부에
열댓살은 젊어비고 열댓살은
진짜로 젊은 육체가 되었다
이런과정을 경험으로 글도 쓰고
강연도 다니다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날은 대학병원 강당에서
의사, 간호사, 직원 대상
강연이 있는 날이었다
왕복 12차선 맞은편에 병원을
두고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그 남자는 목적지에
도착은 했으나
강당이 아닌 영안실이였다
장수 할 명이라 장수 하는거지머
*이 이야기는 성석제 작가님
소설에서 읽은거 대충 기억나는대로
댓글목록
사람을 세 부류로 나눠보겠습니다.
1. 책을 안 읽은 사람
2. 책을 아주 많이 읽은 사람
3.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
누가 가장 위험할까요?
네 맞습니다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지요
한가지 지식과 신념으로 경직된 사고는
오해와 단정과 편견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밖에요
위험한 사람입니다
야매의학에 대해 징황설을 외치는 분에게
드리는 글이랍니다 야한달님
인명은 제천여
세상에 이런일이보믄
평생 바카스만 먹고 콜라만 마셔도
장수하드만
태어난 쪼대로 살다가믄 되야
황수관 박사님이 생각나여~~
좋아요 1
우리는 농약세대입니다 ㅋㅋ
이미 우리몸에는 농약성분이
오래전에 자리 잡았지요
농약에 적응이 된 몸
무엇이 무섭겠어요 ㅋㅋ
우리는 농약세대입니다 ㅋㅋ
이미 우리몸에는 농약성분이
오래전에 자리 잡았지요
농약에 적응이 된 몸
무엇이 무섭겠어요 ㅋㅋ
사람을 세 부류로 나눠보겠습니다.
1. 책을 안 읽은 사람
2. 책을 아주 많이 읽은 사람
3.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
누가 가장 위험할까요?
네 맞습니다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지요
한가지 지식과 신념으로 경직된 사고는
오해와 단정과 편견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밖에요
위험한 사람입니다
전 주로 번역소설은 추리 미스테리
한국 소설은 좋아하는 작가위주로
지금은 책 잘 안읽어요
작은 도서관 마지막 책 반납하고
안간지 한참 되었네요
야매의학에 대해 징황설을 외치는 분에게
드리는 글이랍니다 야한달님
ㅋㅋ 네 묻지 않았지만
전 자기 계발서 이런 책 즐대 안 읽어요
그거 읽고 계발 될 인간이 아니거든요ㅋ
황수관 박사님이 생각나여~~
좋아요 1
그러네요ㅎ
요즘으로 치면 장수했다 할 나이는 아니에요
인명은 제천여
세상에 이런일이보믄
평생 바카스만 먹고 콜라만 마셔도
장수하드만
태어난 쪼대로 살다가믄 되야
아프면서 오래살면 안되니까
좀 조심은 해아것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