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돌멩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나는 돌멩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2-09-24 09:48

본문

(가수 백자 추천 ᆢ반복해서 

말하는건 짜증나는데

할수없이 한번 더)


아부지 형제 5남 6녀에

사촌들 틈바구니에서

자랐다.


말이 없는 아이였지.

생존게임에 밀리니까.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고져 책이나 읽고 공부는

그럭저럭 약간 하는 정도.


집안의 기대주로 전답팔고

집팔고 땅팔아 공부시켰지만

그닥.


그때는 시대적 배경이

다 그랬잖아! 이후 밥벌이로

앞만보고 달려왔다.


큰 실패도 뼈져린 후회도

다 겪은 50대 아니냐.


돌아보면 왜 후회가 없겠나.

연연하지는 않아. 지나간

일인데.


더 나은 내일 이게 중요하잖아.


우리가 삶의 편린에서 다들

할 말이 많을거야.


우린 모두 돌멩이야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

돌멩이.


이리차이고 저리차이고

여기까지 굴러온ᆢ^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47건 3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52 보이는사랑 756 10 10-02
9551
댓글6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898 4 10-02
9550
패륜아~~ 댓글5
보이는사랑 913 19 10-02
9549 관수 1002 7 10-01
9548
인덕션 7ᆢ 댓글2
타불라라사 774 3 10-01
9547 관수 1024 8 10-01
9546 나빵썸녀패닝 1653 24 10-01
9545
댓글22
더더로우 1548 25 10-01
9544
댓글8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002 7 10-01
9543
댓글7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978 8 10-01
9542 관수 914 11 10-01
9541
대기질이 댓글6
나빵썸녀패닝 1074 20 10-01
9540 호랑사또 1256 32 10-01
9539
으느 댓글2
나빵썸녀패닝 1011 19 09-30
9538
댓글10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1034 2 09-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0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