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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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010회 작성일 22-11-29 16:24본문
1박 2일 산장에서 동창모임 했어요.
난 굳이 가고싶진 않았지만 친구 가시나들이 하도 오라오라 해서
썩 내키지않았지만 가기로해서 감.
산장에 모여
숯불구이로 육고기, 조개류 등등 먹고
안주와 술상 차려
가무를 즐기며 놀았네여~~
스무 명 넘게 온 듯.
서로 안부 전하고 수다하고
친구 중 결백이가 한 명 있어 몇몇은 또 호텔에 겨나와 자고
담날
소금산 출령다리 오르는데
걷기도 힘들지않고 테크길 잘해놔서 걷기가 참 좋더군요.
우리들은 커피 아아 한 잔씩 들고 사는 얘기들 나무며 걸었는데
옛 친구들이라 허물도 없으니까 힐링 되더군여.
하산해서 백숙 먹고 해산~~
소금산 울렁다리 투어 강추해여.
문막이라 춘천이 가까워 지인이 꼭 왔다가라고 해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전 다시 춘천으로 고고~~
지인 만나 춘천투어 하고
자고 가라는거 불편해서 오밤중에 집에와서 뻗음.
춘천 레고랜드 드가는길 다리가 좁더군여.
야경 투어하고 다리 드가기 전 리버레인 카페가서 고구마빵 사먹으며 수다 하는데
춘천이 힐링 받기 좋겠구나 생각듭디다.
지인이 준 김치 한 박스, 향수. 립스틱을 선물로 받아 왔는데
아직 뜯어보지도 않음. 귀차니즘...
세상만사 귀찮은데 자꾸 모임이 생기넹...ㅠㅠ
오늘은 또 12월 모임 날짜 잡자고 다른 팀들이 톡 오네요.
판교모임여..
12월이 벌써~~이번주에 오넹.
댓글목록
디테일한 사진 보고하셨네요
바로 결재합니다 ㅋㅋ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맛나다고 일부러 찾아가서 사먹음. 전에 같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갔던 지인인데 그때 사먹은 젤라또 맛이랑 똑같다고 일부러 찾아가서 사줌.
아이스크림 사러가니까 문 닫을 시간이라 안 판다고해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사서 다리밑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먹음서 키득거림.ㅋㅋㅋ
조그만 컵 하나가 5000냥 비싸지만 맛나서 이동네도 있나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