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지 않으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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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4 댓글 1건 조회 796회 작성일 22-11-28 13:54본문
우리 나이쯤 되면,
사람 죽는 것을 안볼 수 없게 된다.
친인척이 돌아가시고,
때로는 부모가 돌아가시곤 한다.
그리고 내 나이대를 보면 55세...
지금 돌아가시는 분들의 연령대를 보면 70대 ~ 80대...
그럼 내 남은 삶은 80대로 잡고 30년....
지금 돌아가시는 분들의 돌아가시는 모습을 모면,
자기 몸을 자기가 건사하지 못해서
결국 돌아가시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제도 그랬지만,
옛날 가수라고 할 수 있을 만한 페티김 선생이 TV에 출연했다.
그녀는 올해 84세이다.
아직도 쨍쨍한 목소리와,
전혀 굽지 않는 신체...
비록 형상은 늙었어도 피부는 어린아이 같은 피부....
당당한 목소리...
그녀는 내가 원하는 외형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내 의지대로 살아가고 싶다.
그러려면,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출혈(중풍), 뇌경색, 심혈관질환의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늙지 않는 시험을 하는 것이고,
이 시험은 내게는 보험같은 것이다.
인간은 어차피 태어났으니 죽는다.
그러니 건강하게 죽는 방법을 지금부터라도 연구해야지...
죽음 직전까지 가봤을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통이 없다는 것도 알았다.
마치... 아주 깊은 우물에... 내 기운이 다빠져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나의 죽음이 찾아온 것일 것이다.
그 때까지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기 원해서.....
나는 안티에지징 실험에 내 몸을 기꺼이 내 놓고 있는 것이다.
댓글목록
아~ 요런거 생각하면? 모리 아~포....
더 빨리 늙어서 더 빨리 염라국으로 이민 갈것 가토
단테 흉!! 내 마리 마죠 안 마죠?
ㅋㅋ
아~ 요런거 생각하면? 모리 아~포....
더 빨리 늙어서 더 빨리 염라국으로 이민 갈것 가토
단테 흉!! 내 마리 마죠 안 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