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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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941회 작성일 22-11-25 16:37본문
아덜이 왠일로 책장 책상 정리를 싹 해줘가
속이 다 개운하드만
그려도 나랑달라 소품 피규어 가 책장 칸칸히 있시야 흑흑
내는 잔질구리는 전부 이쁜 쓰레기라 생각해서
잘안사는디 울아덜은 어려 그런가 막 사들여
아덜 운동화짝 깨끗한디 헝겊접히는 부분 뜯어진거
있시가 한켤레 버리고
내꺼 구두 두켤 샌달 한켤 씨레빠 한켤 버렀시야
왠 이십년된 구두가 신지도 않는기 여적 있는지
빈박스인줄 알고 건드렸다가 신발들어있는거보고
깜놀 혀서 버렷
으디서 마카롱을 두박스 보내줬는가
앉은자리서 한반스를 다 묵드만 에허
저래 맛날까 싶은디 큰 고민이다
은제 살빼려고 먹어조지나 몰러야
낼은 옷 열개는 무조건 찾아버려야지
버리지 않고는 정리가 안되
내 46키로때 입었던 바지덜 전부 버리려고
입지도않는거 맘에 아주 큰 짐이여
집이 좁을때는 버리는것만이 답
오널도 쌔가빠지게 청소혔는디 낼되믄 또 답없음 되는거
이거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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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너한테는 쓰임이 없어도
다른이한테는 요긴하게 쓰일수 있어
당근 무나 하거나 아름다운 가게 갖다줘
옷 버리기.아까워 좀 쟁여 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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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저는 떡국
캬 내가 떡국 기깔나게 끓이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