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1,175회 작성일 22-11-26 10:58본문
하느라 볶밥혔시야
당근 감자 브로콜 양파 팽버섯 참치 넣어 혔는디
채소는 무조건 채로 썰어 넣는기 보는맛도 씨입는맛도 있드라고
여적 다져넣은거 너무 심든 헛노동
애기들 있는집이 아니니 채치는기 낫드만
계란국 하나 끓이고
쭈구리된 샤인머스켓 줬드니
맛읎다고 안묵드만
올해 샤인 파이여 학실히 비쌀때가 맛은 있었으
아침 7시 세탁소 즈나혀서 수거해가믄
그날 오후 배달인디
깜박혀가 시방 보냈네
동네 크린토피아가 읎어서 세탁비가 너무 비싸
바지한벌에 오천 니트 얇은것도 오천
패딩은 브랜드마다 다른디 애들입는거 삼만씩 받으 ㅠㅠ
뭐 티비만물상에 나온 집인디 잉크물도 빼는 기술갖춘
명품 세탁소라나므라나 하튼가네 잘하긴 하는디
비싸 겨들색변한 블라우스는 3만 받드라고 ㅋㅋ
암턴 요새는 특출난 기술있음
그에 대우받는 시대니 뭐 그 노력 알아주긴 혀야되
설거지 끝냈는디
울엄니 김치 들왔다고 가지러오라는 즈나왔으
저 김치 많아요~~~혔으
김치가 2주 무글거는 남아있시야
푹 삭혔다가 압력밥솥에 하는 김치찜 해묵고 싶은디
압력솥이 읎네
가끔 식당가믄 나오는 무근지찜이 물컹하니 그래 맛나드만
어여 청소기 돌리좝~
댓글목록
안방 장실은 나만 쓰고픈디
술꽐라 된 담날은 그게 안되는군하
아 짜증 ㅋㅋ
살림꾼 패닝님
역시나 바쁘시네요
요즘은 집주변에
크린 없으면 불편하지요
저도 가끔 차에 가득 실고 갑니다 ㅋㅋ
특히 이불 ~
특별한 기술 가지고 있음
대우 받는 시대 ~ 공감요
저녁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울동네 세탁소가 있어요
아버지 엄니, 아들, 며느리
2대 부부가 하는 곳이지요
낮에는 아버지부부
밤에는 아들부부
언젠가 아들과 통화를 했지요
배달 건 때문에 아들과 다툼이 있었어요
열받아서 달려 갔어요
세수를 안 해서 선구리를 끼구 갔어요
아덜눔이 나를 본 순간,
먼저 블라블라 지라를 하더군요
근데, 그건 마치 똥개가 낯선 사람보고 짖듯이
꼬리 말고 왈왈 대는거 같았어요
거 왜 있죠
눈빛은 순한데 주딩이만 거친척 하는 거,..
갑자기 전투력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그냥 옷 가지구 나왔네요
이후, 세탁소 앞을 지날 때,
마눌은 인사를 하는데.
그 남편눔은 먼 산을 바라보더군요
담엔 크린토피아 타팰사모님편 들려드릴께요
나두 압력솥 버리고 났더니
가끔 아쉬을때가 있드라
특히 약밥 만들때 쿠쿠보다 압력밥솥에
하는게 더 찰지거든
나두 압력솥 버리고 났더니
가끔 아쉬을때가 있드라
특히 약밥 만들때 쿠쿠보다 압력밥솥에
하는게 더 찰지거든
울동네 세탁소가 있어요
아버지 엄니, 아들, 며느리
2대 부부가 하는 곳이지요
낮에는 아버지부부
밤에는 아들부부
언젠가 아들과 통화를 했지요
배달 건 때문에 아들과 다툼이 있었어요
열받아서 달려 갔어요
세수를 안 해서 선구리를 끼구 갔어요
아덜눔이 나를 본 순간,
먼저 블라블라 지라를 하더군요
근데, 그건 마치 똥개가 낯선 사람보고 짖듯이
꼬리 말고 왈왈 대는거 같았어요
거 왜 있죠
눈빛은 순한데 주딩이만 거친척 하는 거,..
갑자기 전투력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그냥 옷 가지구 나왔네요
이후, 세탁소 앞을 지날 때,
마눌은 인사를 하는데.
그 남편눔은 먼 산을 바라보더군요
담엔 크린토피아 타팰사모님편 들려드릴께요
살림꾼 패닝님
역시나 바쁘시네요
요즘은 집주변에
크린 없으면 불편하지요
저도 가끔 차에 가득 실고 갑니다 ㅋㅋ
특히 이불 ~
특별한 기술 가지고 있음
대우 받는 시대 ~ 공감요
저녁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안방 장실은 나만 쓰고픈디
술꽐라 된 담날은 그게 안되는군하
아 짜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