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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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767회 작성일 22-11-16 14:59본문
뮨일인지
밖에 안나가고 버팅겨가
즘심 볶음밥에 부엇국 쑥갓무침 해주고
뒤돌아서니 저녁거리 걱정에
또 냉털하느라
카레 혔으
보통 1주 한 번 채소사게 되는디
사온채로 구찮아 넣놓으니
보관미흡으로 금새 시들
그 김에 김치도 한포기 썰어놨는디
하마 맨손으로 혀가 비누칠혀도
손에서 김치쉰내가 가실덜 않네
내가 위생장갑 많이 쓰는데도
그조차 구찮아할때는 무조건 맨손여
그러고 설거지 끝내놓으니
또 뮨 쓰레기가 더미로 나오는지 미챠 ㅠㅠ
내 엔간하믄 1일1 버림을 원칙으로 실행하고 사는디
어휴 어떤때는 진절머리가 나야
즘심 먹고 바로 저녁쥬비해놓으니
맘은 편한디 머리서 쥐도 나는거 같고
게니 막 짜증나는기 스트레스네
역시 일도 쉬엄쉬엄 혀야지
복닥거리게하니 너무 심들
이노무 팔자에도 읎던
무수리짓을 하니 머 남아도는기 읎네이ㅏ
인날엔 으케 살았냐고?
청소는 혀도 반찬은 죄다 읃어묵 ㅠ
댓글목록
재료 다듬고 소분하고
난 이과정이 너무 싫어
정작 음식하는건 안구찬
ㅋ매일하는 밥 지겹긴해요
저도 오늘은 남편 약속있다기에 애들이랑
ㅅㅈ 떡뽀끼 배달로
어묵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담가 먹으니 맛있어요
칼칼한 궁물이 끝내줘요~~
오늘도 변함없는
바쁜 일정이시네요
가족위한 일에 헌신적인 패닝님
높게 평가합니다 ㅎㅎ
네 돈못버는대신
몸빵으로 대신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