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으로 확인사살하고 사는 게 안전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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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4-08-19 09:30본문
어제 우연히 숏츠 보다가 보니
조개 넣을 수 있는 아크릴 액자가 예뻐서 들어가니
쿠팡으로 인도 하기에 샀지.
어제 오후에 샀는데 아까 받아서 보니까..ㅠㅠ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너무 다르네.
작고 투명하지도 않아서 실패야.
(어제 저녁 노을멍과 내가 저번 동해살기에서 주어 온 조개들과 외국 조개들....액자에 넣어 액자 만들려고 했는데 너무 작다.)
예쁜 조개를 담아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 두려고 했는데
코딱지만 해서 조개를 넣을 수도 없고 투명하지도 않아 반품도 귀찮아서 그냥 굴러 다니는 구슬이나 보관하고
말아야겠어.
그러니까 실제 아이쇼핑하고 온으로 시키든가 해야지 눈 속임에 놀아난 느낌야.ㅠㅠ
뭐든 한 번 사면 귀차니즘 반품은 안해.ㅠㅠ
딸도 주말마다 오는데 올 때마다 뭐를 시키던데
맘에 안 들면 바로 반품하고 그러던데 난 아직 반품이 익숙치 않아서리.ㅠㅠ
저번에 네이버에 돌쇠네 농산물에서 김치 주문한 거 맛있어서 다 먹고
어제 다시 김치를 10키로나 시켰는데
이번에는 청주 청원생명쇼핑몰에 김우진 우승기념 20퍼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로 시켜 봄.
배추김치 10키로와 복숭아 황도 반딱이 한 박스 주문...뭘 또 시킨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나네.
저번에 옥수수 넘 맛나서 또 시키려고 보니 안 팔고 냉동만 팔더라고
쌀도 너무 맛나고,,,
김우진 우승기념 20퍼 할인 쿠폰 세 장 줘서 다 써먹었네.
농산물이 직접 사면 싱싱하고 바로바로 쌀도 도정한 걸 주니 맛있고 실패는 아닌데
숏츠보고 사면 신중을 기해야해.
인스타나 쇼츠 블로그.. 카페 어딜가나 광고가 많아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아님 거덜 나것으요.ㅋㅋ
그나저나 낚시 줄을 사서 팔찌 만들고 싶은데...호박팔찌.
온에 또 뒤져봐야지...파는 곳이 없음 남대문 수입상가 함 가줘야 하나싶은데... .
간밤에 모처럼 에어컨 끄고 선풍기만 틀고 잤는데
소변이 마려운지 꿈 속을 헤매다가 깨니 더워서 다시 에어컨 틀고 잤네.ㅠㅠ
댓글목록
참 편하긴 한데
받아보면 실망스런 물건이 있지요
열개 사면 서너가지는 맘에 안들어요
뭐 그래도 발품 안팔고 살 수 있으니
전 쿠팡맨 입니다 ㅋㅋ
싸구리 원피스를 샀다가
반품비 빼니 6천원 남아서
입는다는 사람에게 인심 썼네요
그 후 무료반품 꼭 확인하고 사는
버릇이 들었어요
옷은.눈으로 보고 사야 맘 편할 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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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게이샤 가장 저렴한 걸루 5만 대인데 할인받고 네이버 포인트 쓰고 해서 34000원 정도에 샀네.파나마에 게이샤 커피 사려고 여행 가려고도 생각 한 적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 안 갈참이야.ㅋ
이번여름 유투브 보구 옷을 댓개 주문했는데
다 실패요 싸덜도 않은디
안사야지 함서 보믄 또 사구
지는 옷 살때 디잔보다 옷감을 우선으로 보는디
만지질 몬하고 사니 실패 ㅠ
특히 옷은 맘에 안 들면 난감할 듯요.ㅠㅠ
뭐든 눈으로 보고 사는 게 좋은데 온으로 사면 실패율도 있어서 신중 해야하긴 해요.
테무 싸다고 왕창 사보니 반은 쓰레기로 버려야 해서 그 이후로 테무는 중지요.
유툽으로 사서 반품도 안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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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당근 해서 없애 버리세요.ㅎㅎ
집안의 모든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당근에 나눔하거나 싸게 팔아서 미나멀 함요. 며칠 전에도 운동기구 사용 안 하는 걸 당근에 무나 했더니 멀리 안성에서 가지러 왔더라고요. 부피도 큰데.ㅋㅋ
당근에 무나하면 뭐든 잘 가져가니 좋아요. 문앞에 두고 가져 가라고 하면...
이사 올 때도 전에 살던 앞베란다 화분들이 처치곤란이라 버리긴 아깝긴 하지만 이사전날 당근에 몽땅 만 원에 올렸더니 잽싸게 연락이 와서 다 가져가니 시원 하더라고요.
살려련 20만 원 정도는 될 텐데 거저 무나하고 왔음요.
예쁜 화분 사들이고 난리를 쳤는데...다 주고 작은 거 서너 개만 가져 왔는데 화분 예쁜 거 보면 또 사고싶네요.ㅠㅠ 키울 곳도 없는데.
아고 화분 아까워라
살아있는 생명체라 생각되서
식물심어져있는 화분은 남 못주겠더라구요
빈화분 2개 무나했는디
1초만에 네명 붙드라구요
첫 사람한티 줬는디
벤츠 s500 타고 무나 받으러와서 깜놀요 ㅠ
오후에 남의편과 딸이 가서
노을멍 하니 갑자기 센티멘탈 해지더라고
그러다가 폭풍 검색해서 쇼핑을 했음.
그러고보니 파나마 게이샤 드립용 커피도 200그람 세일하기에 샀는데
평가가 5.0이던데 맛이 있어야 할 텐데...
커피 안 마시게 되는 것들 모두 나눔하고 시방 집에 커피거 없으요.
어제 마지막으로 남의 편과 장영란 헤이즐럿 스틱커피로 아아 만들어 다 마셔서 오늘 커피가 없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