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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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951회 작성일 22-11-08 14:48본문
붉은 달이 뜬다.
인간은 장기적으로 보면
누구나 죽는다.
생애 마지막 관측이 될 것이다!
어차피 수십억 년이 지나면
지구도 초신성을 발하며
소멸할 것인데ᆢ
그 전에 지구는 뜨거워 인간이
살 수 없을 거다.
ᆢ김진태 테러로 채권시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자금확보가
급한 금융권은 10%대 적금도
나오는 판.
트리플 A(AAA.포커 트리플 아님)
등급의 한전채도 데나우시 당했다.
올해만 한전이 채권을 22조 넘게
발행했다. 전체 채권시장 규모가
2500조 정돈데 많긴하다.
건설사와 PF 대출이 많은 증권사 등
부도 리스트가 나돈지 오래다.
올해는 우야둥둥 버티지만 내년이
더 어렵다. 미연준 기준금리가
맥시멈 5%(현재 상단 4%)가
월가 컨센서스였다가 소수 의견
이긴 하나 6%까지 언급된다.
(참고로 미국 주담대출이 7%대다)
CP(기업어음)와 윈금 회수기간이 긴
PF대출 특성상 죽을(부도) 기업이
나오리라 본다.
건설사 특징상 하청과 도급에 원자재
납품 기업들 연쇄적 도산이 우려된다.
(마트에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는 건
아니잖아.외상이거던)
미국이 인플레를 잡고 내년 초 금리를
내린다고 가정하자. 시중금리는 쉽게
안 내려온다. 일정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도 장사꾼인데
비싸게(예금) 사서 싸게 팔 수 없잖아.
(NIM)
라면 가격 오르면 올랐지 내려오는
것 봤나.
건설사가 위험한 이유는 유가상승과
공급망(서플라이체인) 문제로 자재값도
폭등하여 삼중고다(금리, 원가, 미분양)
결국 내년되면 구조조정에 보따리 살
실업자들 양산한다고 보면 된다.
위기는 이제 시작일뿐 ᆢ
개인파산도. 자금력이 있다면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위기를
돌파한 자들만 살아남는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돈은 높은(이자율) 곳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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