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루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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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22-11-08 19:25본문
=요한 하위징아
(인간은 유희적 동물이다)
ᆢ북쪽의 슬픔은 모르는바
아니라 주말부터 바빴다.
밥은 먹고 살아야지.
배추 가격도 어느정도 내려가고
겉절이(겉저리가 맞나 헷갈리네)를
담구려고 건청각을 쿠팡에 주문.
(배추는 투자자의 직관상 김장
피크가 다가오면 더 내려갈거다)
소비자도 비쌀 때 피해 조금
담구고 핵가족에 비타민C
대체 식품도 많거덩. 배추가
신선 식품이니까 오래 보관할
수도 없다. 소매상과 소비자의
힘겨루기다.
올해는 날씨도 따뜻하다니까
기다리는 것도 전술적으로 좋아.
코인은 겨우 본전 ᆢ코인투자는
굉장히 피곤하다. 하루 집중하면
일주일 사용할 에너지 소모한다.
느긋하게 야구 복기에, 바둑 최정의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른거
자축했다. 최정이 2대빵으로
졌지만 대단한 성적이다.
50대가 되면 움직이는 것보다
보는 것에 익숙한 세대다.
잔머리만 굴리지 ᆢ이건 경험칙
으로 안 돼 하면 꼰대로 변한다.
능동태보다 수동태다.
이럼 자기 변화가 없다.
경험에 걸맞는 행동과 실력을
보여주어야 직원들이 따른다.
수확과 축제, 식도락의 계절이다.
즐길게 많다. 슬픔의 무게가 마스크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속내는 모른다.
국민의 짐당 지지자 30% 정도가
국가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슬픔의 게이지도 다르다는 거다.
(예상된 결론치다)
슬픔을 가장한 지나친 오버액션도
경계한다. 하루이틀 싸움도 아니고
지난한 투쟁이 될 것이다.
(세월호 ᆢ보상이 아닌 배상(국가책임)
으로 승소했지만 최종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유족들과 목격자, 이태원 상인들은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을거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지금 희극과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극을 경험한 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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