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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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787회 작성일 22-11-06 22:44본문
요즘 약속들 모두 취소하고
혼자 산책겸 운동만 다니는데...
코로나 전에 만났던 동기들이 보고싶다고 급 벙개를 해서
할 수 없이 또 놀러갔다.
간만에 만나 하루종일 수다하며 먹방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역시 친구들이 좋긴 좋더라.
위안이 되고 우울감 퇴치에도 좋더라.
굴전과 굴밥 맛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박두진길이라고 금광저수지 한 바퀴 걷고
진천까지 가서 ㅇㅇ서가라는 북카페서 커피 마시며 불멍~~
저녁은 안성출신 성악가가 한다는 맛집 가서 저녁 먹고
8시에 헤어지고
스필 들러 시장 봐오니 11시 넘어 귀가.
하루를 빠듯하게
바쁘게 놀다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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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친구가 나름 안성의 유명 맛집과 둘레길을 찾아서 하루 스케줄 알차게 보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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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는 커피값이 8000냥 사악....두 번은 안 갈 듯. 책 읽으러가면 몰라도.....
성악가가하는 화덕피자집은 모든 음식들이 맛나더라. 굴전도 감자채를 썰어 만든 건데 맛나고....과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