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잡는 아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쥐 잡는 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742회 작성일 22-09-23 12:02

본문

사는 곳이 시가지 변두리에

완전 시골 농촌 같은 곳이다 보니


들쥐가 많이 보이는데

우리집 고양이가 

사진에서 보듯 

간혹 쥐를 잡아 오는데 


나름은 집사에게 

자기가 쥐를 잡았다고 

자랑하는 것이다

쥐를 산체로 물고와서 

나 ~ 쥐 잡아왔어요 한번 보세요 ~ 라며

 야옹 야옹 ~ 크게 울어댑니다


그러면 집사인 나는 나가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 잘했다 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 그러면 그 때 

목을 꽉 물어서 숨통을 ~ 

그리고 보란듯이 먹어치웁니다 


조금전 사진입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쥐입니다 


abe91c2d3c819b6654b50e9a7c913eab_1663902147_9535.jpg

현재 7살 

밭에서 키우다가 

겨울나는게 넘 고생스러워 보여서

2년전부터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도 낮에는 저렇게 

밖에서 활동하다가 밤이면 들어옵니다 

참 건강한 녀석입니다 
 

추천10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고양이 앞에 쥐네요. 국민핵교 때 쥐잡기 운동이 생각납니다.ㅎㅎ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어메 제 할 일 잘한 냥이만 보고싶어요
쥐는 시러여ㅋ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어메 제 할 일 잘한 냥이만 보고싶어요
쥐는 시러여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저도 그래요 ㅋ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고양이 앞에 쥐네요. 국민핵교 때 쥐잡기 운동이 생각납니다.ㅎㅎ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쥐를 잡아 꼬리만 잘라오라해서
쥐를 잡지 못한 아이들은
오징어 다리 잘라 ㅋㅋ
재를 묻혀 가지고 오던 일들이 추억이네요

좋아요 0
Total 14,338건 32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청심 744 10 09-23
9492
자기검열 댓글1
타불라라사 972 2 09-23
9491
영국이 댓글3
나빵썸녀패닝 885 11 09-23
9490
폴트 라인 댓글1
타불라라사 910 1 09-23
9489 나빵썸녀패닝 762 2 09-23
9488 호랑사또 920 13 09-23
9487 보이는사랑 745 1 09-23
9486 보이는사랑 932 3 09-23
9485
구안와사~~ 댓글3
보이는사랑 789 1 09-23
9484 보이는사랑 768 1 09-23
9483
세수 댓글3
나빵썸녀패닝 845 9 09-22
9482 더더로우 1115 13 09-22
9481
비이컵 댓글3
더더로우 988 12 09-22
9480 타불라라사 1005 1 09-22
9479
청계산 댓글2
나빵썸녀패닝 818 9 09-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65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