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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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5건 조회 1,289회 작성일 22-10-30 09:25본문
<눈 떠보니 선진국=박태웅
뉴스를 보다 잠을 설쳤다.
먹먹하다 분노가 치밀었다.
우리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윤석열과 오세훈 몇 개월
사이에 이래 후퇴하나.
핼러윈 축제 한두번 한 것도
아니고 더 많은 인파가 모인
전임 박원순 시장 때도 사고없이
끝났다.
암스테르담 공항 변기에 파리 스티커
(넛지=nudge)를 붙이듯 동선
방향을 표시하는 일방통행 포스터만
붙여도 사망자들은 줄었을거다.
결국 인재로 조사보고서가 나오리라
본다. 여기다 지형적인 특징 ᆢ상황적인
변수 ᆢ구조에 접근성이 어려움.
안전보다 마약단속에 치중한 경찰,
그나마 투입된 경찰들도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나 가상훈련조차
하지 않았을 개연성이 높다. 고작
경광등이나 들고 ᆢ 취약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지 않았다고 본다.
서울 수해도 그러했다.
경험많은 담당 공무원들이
공석이었다.
뉴스 댓글들 유심히 보다가ᆢ
애들이 왜 갔나. 서양축제를 우리가
챙겨야는 둥 ᆢ차암내 애들은 원래
그렇다. 나도 고딩 때 나이트클럽 가고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보다가 선생님께
잡혀 빠따를 맞았다.
그리고 우리 고유의 축제가 얼마나
된다고 ᆢ알고보면 중국에서 들어오고
불교행사에 기독교 기념일밖에 더 있나.
음성 고추축제도 서구의 농산물 축제
미장센에 불과하다.
사후처리가 우선이다. 경찰에 행안부와
서울시와 소방청은 넘어가고, 검찰도
숟가락 얹는다(대검은 빠져라.
프로세스만 복잡해진다. 일선에서
보고하다 날밤깐다)
현재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CPR
상태로 이송된 중환자가 19명으로
파악된다. 사망자가 더 나올거다.
이참에 심폐소생술 익히는 것도
하나의 교훈이 아닐까 생각한다.
군대나 산업현장에서는 반복적으로
교육을 받지만.
인재(人才)가 없으니까 인재(人災)가
반복된다. 무식 ㆍ무능 ㆍ무대책 3무
정권이다.
내년 봄까지는 기다려준다!
댓글목록
정치인이 후지다고 국민의식까지 후지지 말자
젊은 생명 151명이 사망했다
애도부터! 까기한판은 천천히하셔
달 큰 누부야께서 제 글에 오셨는데
인사를 이제서야 드립니다
차박 장소라,,,늘 건강하십시오
사냥꾼다운 글이네....
좋아요 2유명인 출현이 한몫한 듯
좋아요 2유명인 출현이 한몫한 듯
좋아요 2사냥꾼다운 글이네....
좋아요 2
안녕하세요
올만에 오셨군요
어제 충격적인 새벽이 지나가더군요
모든 걸 떠나 슬프네요
저도 몇년전에 볼 일 있어 용산구청 건물에 간 적 있어요
한달정도요
그 골목 아닌 듯 해요
해밀턴 쪽이라니까
그쪽은 안가봤는데..
사실 골목들 비좁고 경사가 많이 져요
지형상
이태원은
전체적으로 언덕스타일이죠
자주 오세요
반갑습니다
정치인이 후지다고 국민의식까지 후지지 말자
젊은 생명 151명이 사망했다
애도부터! 까기한판은 천천히하셔
달 큰 누부야께서 제 글에 오셨는데
인사를 이제서야 드립니다
차박 장소라,,,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