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한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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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986회 작성일 22-10-31 03:38본문
역지사지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가슴이 타들어 가는 심정입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피눈물이 흐른다 그러지요
주로 20~30대 희생이 많았다고 하니
우리내 자식같지 않습니까
먼저 그 유가족의 깊은 상처와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다음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는 이런 사고에 대처하는
메뉴얼을 개발하여 교육하고 훈련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무고한 많은 시민이 희생된
대구지하철 화재사고후 수차례 조사가 이루어지고
개선할 문제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전동차 내장제를 불연제로 사용하는것
그것은 지금까지 개선되고 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제가 동종업종에 근무하며 조사도 참여했고
개선사업에도 직접 관여하여 잘 알고 있는 대목이기에
지금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며
제일 깨끗하고 ~ 운임이 가장 싼 지하철로 유명합니다
이번 사고 역시 오랜시간 전문가들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나오고
그런것들을 하나둘 해결해 가면서
우리는 비로서 안전한 선진국에 진입 한다고 봅니다
아마도 우리세대에는 자신있게 안전한 선진국이라고
말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인내심을 가지고 추진하여
후손에게는 안전한 나라를 넘겨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계속 지켜 보며
관련자들에게 격려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전혀 예측 불가한 사고는 앞으로도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극복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처럼요
비판은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선진적인 대안은 내놓기 쉽지 않습니다
진정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안전한 선진국의 대안입니다.
전문가들이 끈기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아픈 가슴으로 진심을 담아
희생자들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불가항력적인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수가
있어요
앞으로 대비를 철저히해서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좋겠네요
참 끔찍하고 안타까워요
요 동상의 남은 인생 롤모델 청심 흉아야
저도 자식 쉐리가 있어선지 가슴이 메어지고
하루 왼종일 마음을 다잡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해당 당사자의 내가 부모였다면....나는 벌써 미쳐있을 겁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요 동상의 남은 인생 롤모델 청심 흉아야
저도 자식 쉐리가 있어선지 가슴이 메어지고
하루 왼종일 마음을 다잡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해당 당사자의 내가 부모였다면....나는 벌써 미쳐있을 겁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향기님 ~ 그렇지요
부모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 슬픔을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그저 지금은 아픈마음으로
함께 위로해야지요
불가항력적인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수가
있어요
앞으로 대비를 철저히해서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좋겠네요
참 끔찍하고 안타까워요
노을님 !
할 말 많지만
지금은 애도기간이라 ~
노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